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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40살에도 여전한 춤 실력”… 박유천, ‘틱톡’서 포착된 깜짝 근황

그룹 동방신기와 JYJ 출신 박유천이 만 40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여전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그룹 동방신기와 JYJ 출신 박유천이 만 40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여전한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지난 2일 새롭게 개설한 틱톡 계정에 여러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유천은 밝은 금발 헤어에 검은색 후드 집업을 입고 등장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153cm’에 맞춰 손가락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백댄서들과 함께 군무를 맞추기도 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과거 무대 위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하던 모습과는 사뭇 달라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영상과 함께 “여러분도 한 번 춤을 춰보시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직접 틱톡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JYJ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배우로도 활약하면서 가수와 연기자를 오가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되면서 그의 연예 인생은 큰 변화를 맞았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직접 열고 마약을 투약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눈물로 결백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후 혐의가 사실로 드러났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가 당시 했던 ‘은퇴 선언’은 이후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졌다.

박유천은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후 해외 팬미팅 등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국내 활동이 사실상 막힌 이후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공연과 방송 등 활동을 이어왔다.

여기에 세금 체납 문제까지 겹쳤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 4억9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해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에는 전 소속사 로그북과의 법적 분쟁 및 체납 세금 문제를 놓고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기도 했다. 박유천 측은 소송이 마무리됐고 체납 세금을 분납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로그북 측은 관련 절차가 계속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박유천은 틱톡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자기를 빚는 일상을 공개하는 등 과거 무대 위 스타의 모습과는 다른 근황을 잇달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좋은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작업실에서 점토를 만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일본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9월 22일 도쿄에서 팬클럽 행사에 참석하며, 12월 17일에는 도쿄 국제 포럼홀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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