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채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5일까지 열흘간 창원특례시 진해구에서 열린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올해 64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봄의 시작’을 주제로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36만그루에 만발하는 벚꽃이 전하는 축제의 서막은 27일 오후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장식한다. 4월1일에는 진해만의 밤하늘을 수놓는 ‘이충무공 승전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4월3일부터 5일까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영상 공모전을 처음 도입해 시민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혔다.
기존 야시장을 전면 개편해 중소기업 박람회 형식의 ‘군항브랜드페어’와 고품격 먹거리 존인 ‘군항빌리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속천항 인근 해변에서는 ‘감성 포차’를 운영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했다. 시는 원활한 교통을 위해 595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주말 셔틀버스 운행과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으로 관람객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공식 부스에 실명제, 가격표시제, 신용카드 의무 사용을 도입했다. 위반 땐 즉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히 적용한다.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위한 전담팀(TF)도 가동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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