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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36도 파리, 짐은 안풀고 머리는 풀었다…바다, 폭염보다 뜨거운 포즈

가수 바다가 36도까지 달아오른 파리에 도착했다. 짐은 풀지 않았지만 긴 머리부터 풀었다. 호텔 테라스로 향한 그는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허리를 틀며 파리의 폭염을 즉석 화보로 바꿨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바다가 36도까지 달아오른 파리에 도착했다. 짐은 풀지 않았지만 긴 머리부터 풀었다. 호텔 테라스로 향한 그는 양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허리를 틀며 파리의 폭염을 즉석 화보로 바꿨다.

바다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Bonjour~ 짐도 풀기 전에, in Paris ♡♡”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파리 오랜만, 날씨 너무 좋다 !! 자 이제 스케줄 즐겨 즐겨볼까”라고 파리 도착을 알렸다.

이날 파리의 낮 최고기온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 프랑스는 올여름 네 번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에도 지역에 따라 36~38도의 고온이 예상됐다.

그러나 바다에게 무더위는 걸림돌이 아니었다. 짐도 풀기 전에 야외 테라스로 나가 카메라 앞에 섰다.

바다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도트 무늬를 넣은 홀터넥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매치했다. 어깨와 팔을 시원하게 드러낸 옷차림이 파리의 뜨거운 날씨와 맞아떨어졌다.

포즈는 사진마다 달라졌다. 난간에 한 손을 올린 채 뒤를 돌아봤고, 긴 웨이브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 넘겼다.

이어 한 손으로 머리를 움켜쥐거나 양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렸다. 몸의 각도와 시선까지 바꾸며 같은 테라스에서 전혀 다른 장면을 만들었다.

센강과 파리 도심이 뒤를 채웠지만 시선은 바다에게 향했다. 강한 햇살 아래 드러난 탄탄한 팔선과 군살 없는 허리선도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1980년생으로 1997년 그룹 S.E.S. 멤버로 데뷔했다.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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