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2연패’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은 모든 것 쏟아부었다,위축되지 않았으면”[현장인터뷰]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는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맞대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부천(승점 31)은 10위 제자리걸음하면서 2연패와 동시에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2연패’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은 모든 것 쏟아부었다,위축되지 않았으면”[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 인천=박준범기자] “선수들은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FC1995는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맞대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부천(승점 31)은 10위 제자리걸음하면서 2연패와 동시에 최근 4경기 무승(1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부천은 전반 33분 갈레고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10분 만에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25분 후안 이비자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경기 후 이 감독은 “결과는 패했지만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경기다. 열심히 해줬다. 팀이 승리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끌어낼 수 있는 것을 다 끌어냈다. 패배에 대해 위축되지 않았으면 한다. 지난시즌 이 자리에서 인천과 체급 차이를 느꼈느냐는 질문 받았다. 많이 좋아졌다. 기죽지 말고 지금처럼만 한다면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천은 27라운드 대전하나 시티즌전 5실점에 이어 이날도 2실점 했다. 이 감독은 “첫 번째 실점은 그렇다고 해도 두 번째 실점은 세트피스다. 세트피스에서 계속 실점하고 있다. 세컨드 볼 싸움인데 보완해야 할 사항이다”고 지적했다.

공격 쪽에서는 바사니와 구스타보의 침묵이 이어진다. 이 감독은 “전반전에 구스타보가 좋은 찬스가 있었는데, 넣었다면 2-0으로 앞섰을 것이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다.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조금만 더 적응하면 가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바사니는 믿고 있다. 해야 할 역할은 잘 수행했다”고 말했다.

부진한 흐름 속에 ‘연고지 악연’으로 엮인 제주SK를 홈에서 만난다. 이 감독은 “팬께서 기다리는 경기다. 제주와 맞대결에서 2차례 모두 패했다. 송구한 마음이다. 홈에서 하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다. 시간이 짧지만, 꼭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