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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금융포럼] 경국현 우리벤처 상무 "VC 핵심은 투자처와 파트너십

경 상무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SK C&C, NHN(현 네이버), NHN 비즈니스플랫폼 등 IT 업계를 거쳐 2010년 우리벤처파트너스에 투자심사 역으로 합류했다. 4차 산업혁명 태동기에 회사에 가세해 IT를 중심으로...

[2026 금융포럼] 경국현 우리벤처 상무 "VC 핵심은 투자처와 파트너십

인사이트코리아 ‘2026 금융포럼’서 VC 투자 사례 소개

토스 및 배달의민족 투자 대표적…모험자본 투자 해법 제시

경국현 우리벤처파트너스 투자팀 상무.<우리금융지주>

<인사이트코리아>는 4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2026년 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생산적금융 대전환, 무엇을 할 것인가’로 주제를 잡았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해 6월 출범한 이후 AI·반도체를 필두로 첨단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해당 산업에 대한 금융권의 생산적금융을 권유하고 있다. 부동산 담보 중심의 여신 편중 전략에서 벗어나 직·간접적 투자에 나서달라는 당부다.

정부의 생산적금융 핵심은 대출·보증 실행보다 미래 성장성 있는 혁신기업에 보다 도전적으로 모험자본을 공급하자는 데 있다. 재무상태를 중요하게 보는 기존 방식으로는 기술력이 우수해도 자본과 경영여건이 취약한 벤처기업을 향한 자금 조달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 같은 정부 정책의 모범 사례로 볼 수 있는 우리벤처파트너스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벤처파트너스는 정부의 기술사업화·벤처투자 지원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기술개발이 모태인 벤처캐피탈(VC) 1세대다. 2023년 우리금융지수 자회사로 편입되며 그룹사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발표는 경국현 우리벤처파트너스 투자팀 상무가 나선다. 경 상무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SK C&C, NHN(현 네이버), NHN 비즈니스플랫폼 등 IT 업계를 거쳐 2010년 우리벤처파트너스에 투자심사 역으로 합류했다. 4차 산업혁명 태동기에 회사에 가세해 IT를 중심으로 유망기업 심사·투자에 관여했다.

경 상무가 준비한 발표는 ‘생산적금융을 위한 벤처캐피탈(VC)의 역할’이다.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유망기업을 선별해 투자를 집행하고 성공적으로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이르렀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벤처파트너스는 국내 내로라할 만한 기술기업 성장에 기여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금융플랫폼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 그리고 음식주문·배달서비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다.

우리벤처파트너스가 투자할 당시 두 회사는 업계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유하기 전이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인터넷전문은행·증권사 인가에 도전하기 전이며, 우아형형제들은 요기요와 배달통과 삼각구조를 이루며 경쟁을 펼쳐나갈 때였다.

경 상무는 우리벤처파트너스의 핵심 경쟁력에 대해 검증된 스케일업(Scale-Up·규모 확대) 투자 전략을 꼽는다.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 받은 스타트업의 단계별로 적절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 상무가 제안하는 ‘생산적금융을 위한 벤처캐피탈(VC)의 역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6 금융포럼에 참석하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인사이트코리아 금융포럼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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