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교사단-온라인 챗봇 연계, 대입 정보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아동양육시설 방문상담 등 맞춤형 지원 강화...2028 입시까지 정밀 대응
(더쎈뉴스 / The CEN News 박서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협력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대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직 교사 500명으로 구성된 1:1 진학상담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은 시도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해 위촉된 현직 교사들이 직접 대학 진학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방식은 온라인과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루어지며,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오는 6월 말 대입정보포털(어디가)에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챗봇을 새롭게 도입한다. 챗봇을 활용하면 과거 합격선 비교나 대학별 입시요강 등 복잡한 데이터를 대화 형식으로 조회할 수 있다.
7월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맞춤 상담도 온라인으로 지원된다. 학생부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단이 이뤄지고, 입학사정관 등 전문가가 참여해 상담과 평가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진로 및 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학생의 진학 설계를 집중적으로 돕는다.
전화 상담은 지정 번호를 통해 평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온라인 상담은 연중 항시 신청할 수 있다. 대입정보포털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교사단이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또, 대입제도 개편이 적용되는 2028학년도 입시에 대비해 대학별 전형 시행계획 분석과 대입정보 자료집을 11월 '어디가' 포털에서 안내하고, 권역별 대입 설명회도 7월부터 펼칠 방침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공교육 안에서 충분히 대입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아동양육시설 학생 대상 대면상담과 2028학년도 지원 강화를 통해 교육사다리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교육부
(더쎈뉴스 / The CEN News) 박서영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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