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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6일간의 열전 끝…아시안게임 선수단 귀국

태극기를 펄럭이며 우리 선수단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섭니다.

16일간의 열전 끝…아시안게임 선수단 귀국

【앵커】

16일간의 아시안게임 대장정을 마친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 귀국했습니다.

기쁜 소식도, 아쉬운 소식도 많았던 16일이었는데요.

임종선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기를 펄럭이며 우리 선수단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섭니다.

16일 열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단에 국민들의 함성이 터집니다.

목표로 걸었던 금메달 40개는 이루지 못했지만, 금메달 39개로 3연속 종합 3위를 해냈습니다.

[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원하는 결과를 얻은 선수도 아쉬움이 남은 선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한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입니다.]

아시안게임 폐회식에서 기수를 맡았던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선수는 국민들의 환영에 다음 올림픽을 목표로 합니다.

[서채현 /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준비하고 또 치르면서 올림픽에서도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41살의 한국 브레이킹의 리빙 레전드 김홍열 선수도 허리 통증을 안고도 결승까지 오른 경험을 되새깁니다.

[김홍열 / 브레이킹 댄스 국가대표(홍텐): 메달 색깔에 상관없이 어쨌든 도전에도 의미를 두고 있어 가지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게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효자 종목 양궁은 금메달 3개에 그쳤고, 여자 리커브는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남자 축구 일부 선수들의 병역 혜택 발언과 세리머니가 논란이 됐습니다.

유도 정수진은 지도진 안내를 믿고 식사했다가, 체중이 100g 초과해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일부 선수들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를 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들께 대한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아시안게임은 2030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립니다.

OBS뉴스 임종선입니다.

<영상취재: 이경재 / 영상편집: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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