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대구경찰, 초국가 범죄 대응 국제 공조 강화

경찰이 초국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경찰, 초국가 범죄 대응 국제 공조 강화

베트남 다낭시공안청 초청

재외국민 보호 방안 등 논의

대구경찰청은 지난 2일 베트남 다낭시공안청을 초청해 6일까지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대구경찰청 제공

경찰이 초국가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일 베트남 다낭시공안청을 초청해 6일까지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다낭시공안청 대표단으로는 부청장 보 티 찐 대좌 등 고위급 6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2일 대구경찰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치안 협력 강화와 범죄 예방, 국제성 범죄 대응, 재외국민 보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05년 치안 협력을 위한 교류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21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준성 대구경찰청장은 “대구와 다낭시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만큼 한국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낭시공안청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당부했다.

경찰청은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해 최근 인천에서 열린 국제공조협의체(IICA) 제1차 총회에서 초국가 스캠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본 원칙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작년 10월 9개국과 인터폴 등이 참여해 출범한 국제공조협의체는 1년여 만에 참여국이 52개국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의안에는 한국을 포함한 15개국과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아프리폴이 공동 서명했으며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10개국과 인터폴, 아세아나폴도 지지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더 많은 나라와 함께 초국가 범죄에 대한 국제공조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