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명 구성 ‘선배시민봉사단’
마사지·풍선아트 체험활동
안부 확인·말벗 활동 등 진행
대구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 46명으로 구성된 선배시민봉사단을 운영하며 건강지원과 세대교류, 이웃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 46명으로 구성된 선배시민봉사단을 운영하며 건강지원과 세대교류, 이웃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2026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개 선배시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선배시민봉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별빛 스포츠테이핑봉사단’ 14명, ‘두잇 풍선아트봉사단’ 20명, ‘마실온봉사단’ 12명 등 총 46명 정원으로 구성됐다. 각 봉사단은 건강관리와 문화체험, 돌봄 등 분야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별빛 스포츠테이핑봉사단은 지역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과 간단한 마사지 등 건강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체 불편 부위의 관리를 돕는 동시에 안부를 묻고 말벗이 돼주는 등 정서적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두잇 풍선아트봉사단은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을 찾아 풍선아트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마실온봉사단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상태와 일상 속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창호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재능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와 이웃을 연결하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이 나눔의 주체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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