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HR 솔루션 경쟁력 강화” 핵심과제 선언
휴먼컨설팅그룹(HCG)는 서울 양재동에 통합 R&D 허브 ‘양재센터'를 신설하고, 자사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탑재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HCG 양재센터는 생성형 AI 확산과 HR 테크 고도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체계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HCG의 대표 HR 솔루션 ‘휴넬(hunel)’과 HR SaaS 플랫폼 ‘탈렌엑스(talenx)’의 R&D 조직, 전사 AI 컨트롤타워인 ‘AI×HR R&D센터’ 등 연구개발 조직은 양재센터를 중심으로 백승아 최고제품책임자(CPO) 산하에 통합 운영된다.
HCG 양재센터 로비, 사진제공: HCG
HCG는 이번 통합 R&D 체계를 바탕으로 개발 업무 과정을 효율화하고, 실행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제품 로드맵의 일관성과 기술 투자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 서비스 개발의 속도, 품질, 기능 완성도가 높아지고, 통합된 공간에서의 조직 간 협업으로 HR 솔루션 간 기술 개발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재센터는 HCG HR 솔루션의 AI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핵심 거점을 맡는다. ▲HR 운영 자동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용자 경험 개선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인사 운영의 정확도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AI 기능을 제공해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모든 규모의 HR 솔루션 시장 내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HCG는 2025년 4월 설립한 AI×HR R&D센터를 중심으로 ‘AI 기반 HR 전환’을 지속 추진해 왔다. 대표 솔루션인 휴넬에는 휴가 신청, 부서 정보, 급여 명세서, 예상 퇴직금 등 인사 정보를 조회하고 문서를 자동 작성해 주는 서비스인 ‘AI HR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향후에는 자연어 질의에 응답할 수 있는 모델을 추가해 AI 인재검색, AI HR 대시보드, 평가·근태·급여·연말정산 AI 에이전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HCG의 탈렌엑스는 AI가 인사 및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구성원의 목표 설정을 돕는 기능을 갖췄다. 해당 기능은 성과·피드백·평가 데이터를 요약해 리더의 평가·보상·육성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AI 피드백 분석’ 기능에는 HCG의 특허 ‘AI 기반 감정 분석 기술’이 적용돼 피드백의 긍정·부정 경향과 주요 키워드를 시각화하고, 인재의 강점과 개선점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한다.
휴먼컨설팅그룹 백승아 CPO는 “양재센터를 통해 데이터 중심의 AI 기반 HR을 강화하고 신속한 업데이트와 제품 고도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인사팀의 업무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자동화 기능을 지속 개발해 전략적 HR 운용이 실현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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