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갑천면 하반기 노인대학 개학식이 2일 갑천면종합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횡성】
횡성군 갑천면의 주민 주도형 공동체 돌봄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갑천면은 2일 갑천면종합복지센터에서 하반기 개학식을 열고 오는 11월 11일까지 갑천면 노인대학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갑천면은 전체 인구 2,488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340명(53.8%)에 달할 정도로 고령화 비율이 높다. 갑천면 노인대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농촌형 초밀착 돌봄 사랑방’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노인대학 수업이 열리는 날이면 자원봉사단체들은 배식 봉사에 나서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행정복지센터 직원까지 자발적으로 떡과 간식을 후원하는 등 선순환 나눔 문화를 만들고 있다.
정봉섭 갑천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을 찾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함께 배우며 웃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는 게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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