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 참가자 단체 사진.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홍콩 초·중등 교장단이 대구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양국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홍콩 교장단 초청 팸투어’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구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일정에는 홍콩 민교초등학교 엽숙정 교장을 비롯해 초·중등 교장 19명, 교육협회장, 언론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먼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 현장을 참관했다. 이들은 수학·영어 교과의 AIDT 활용 사례, AI 기반 음악·미술 수업, 과학 및 STEAM 융합 수업 등을 살펴보며 대구 공교육의 에듀테크 운영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수업 참관 뒤에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급식을 체험하며 한국 공교육의 급식과 교육복지 시스템도 살폈다.
이어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를 방문한 교장단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AI·SW 교육 콘텐츠와 과학기술 기반 교육 인프라를 둘러봤다.
일정 마지막에는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 초·중·고 교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홍콩 교장단 교류 간담회’가 열려 학교 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박재의 대구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번 홍콩 교장단 방문을 통해 대구의 우수한 교육 모델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대구가 글로벌 교육 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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