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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명보 아웃"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550개, 댓글 3707개, 반응 36809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 기사는 조선일보 3월 29일자

"홍명보 아웃"

월드컵을 불과 3개월 앞두고 한국 축구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이면서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전 경기가 열릴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드컵을 불과 3개월 앞두고 한국 축구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이면서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8일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역사상 1000번째 A매치라는 역사적인 무대에서 최악의 졸전이 벌어진 것이다. 특히 코트디부아르의 전력이 100%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더욱 뼈아픈 결과다.

이날 홍명보 감독은 논란의 선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이강인을 모두 벤치에 남기고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으며, 오현규를 최전방에 세웠다.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겠다는 홍 감독의 철학이 반영된 선발이었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스리백은 상대 공격수들의 화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해외 언론도 냉담했다. 덴마크 언론은 이날 경기를 두고 한국이 약점만 노출한 경기라고 평가했고, 멕시코 언론은 "코트디부아르는 에이스가 필요하지도 않았다. 수비는 사라졌고 공격은 아이디어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패배 직후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의 발언은 팬들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었다. 홍 감독은 "실점 장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노출됐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확인했다"며 "잘된 부분은 계속해서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월드컵을 앞두고 전술과 선수 조합 등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데, 더 발전시킬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축구 해설위원 출신 신문선 교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드컵은 감독 한 사람의 놀잇감이 아니다"라며 "이번 패배는 전술적인 측면에서 완전한 실패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도 "감독에게 지급되는 연봉은 축구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일반적인 조직이라면 성과에 대한 평가가 뒤따르는데 현재 대표팀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축구선수 이천수도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누구를 위한 경기였는지 모르겠다. 연습을 안 하는 건가 싶을 정도였다"며 "모든 면에서 완벽히 진 경기"라고 평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홍명보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에서도 비슷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사실상 마지막 점검 기회다.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3월 29일부터 31일 오전 11시까지 '축구대표팀'과 '코트디부아르', '홍명보'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550개, 댓글 3707개, 반응 36809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2만6197개, 71.17%)', '좋아요(5962개, 16.20%)' 등의 순이었다. '좋아요'는 홍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담은 기사에 많이 달렸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 기사는 조선일보 3월 29일자 <축구대표팀 뻥뻥뻥뻥 뚫렸다... 월드컵 ‘가상 남아공戰’ 대패>로 댓글 1011개, 반응 333개가 달렸다(순공감순).

기사 속시원하게 써줘서 감사합니다(공감 566)

거북선 100척 있으면 뭐하냐 넌 원균이다(공감 381)

홍명보 나가(공감 347)

측면이 약한데 343을 쓴다는건 무슨 자신감인지 도통 모르겠네(공감 285)

이번에 홍감독 물러날때 축협도 전원 사퇴하기 바란다(공감 157)

다음으로 뉴스1 3월 29일자 <신문선, '연봉 20억' 홍명보 저격…"월드컵은 감독의 놀잇감 아니다">에는 댓글 568개, 반응 28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노가다 축구도 하루이틀이지 ㅠ 팀 칼라가 투명이야(공감 523)

연봉이 20억? 2억도 과분한데(공감 295)

고대 마피아 척결!!!!!(공감 176)

국민들 피같은 혈세가 아깝다~에라이(공감 130)

감독깜이 안될 인간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 아니겠나. 이렇다할 전술도 없고 그냥 선수들이 잘 뛰어서 이기면 된다고 생각한 모양이다(공감 59)

다음으로 한국일보 3월 30일자 <신문선, 홍명보 직격… "월드컵 날로 먹겠다? 하늘이 용서 안 해">에는 댓글 319개, 반응 262개가 달렸다(순공감순).

늦지않았다. 감독 바꾸자(공감 242)

명보 왜 계속 끌어 안고 가는 것인지??? 한국 축구가 퇴보 하고 있어요(공감 91)

고마 해라 이게 축구냐?(공감 77)

전부터 그렇게 반대했는데 결국 이렇게 한국축구를 개판 만들다니 ㅠ 축구협회 부터 싹 다 갈아치우고 홍명보도 퇴출시켜야 한국축구가 살아날수있을듯(공감 74)

창피하다. 사고 칠줄 알았다. 한번 실패한 감독을 아무 이유없이 재탕. 클리스만도 이정도는 아니였다(공감 29)

포털 다음에서 반응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스포티비뉴스 3월 29일자 <"무슨 이딴 대표팀을 만들어 놨어!" 이주헌 해설 위원 작심 발언..."좋았던 게 하나도 없다">로 모두 2726개였다(좋아요 2129개).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6년 3월 29~31일 오전 11시까지

※ 수집 데이터 : 4만1066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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