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가 17일 아산캠퍼스에서 KAIST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26.03.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17일 아산캠퍼스에서 KAIST(카이스트), SK에코플랜트, SK증권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과 대기업, 지자체, 연구기관,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딥테크’는 인공지능, 반도체, 로봇 등 과학 기반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첨단기술 분야를 의미하며 ‘AI 딥테크 스타트업’은 AI 기반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창업기업을 말한다.
협약에는 이들 기관을 비롯해 충청남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과학기술지주, 시너지아이비투자, 플래티넘기술투자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AI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투자유치 연계 ▲AI 전문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AI 기술 수요 증가와 대기업의 AI 사업 확대에 대응해 혁신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AI 딥테크 산업의 지속가능성은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다”며 “호서대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실전형 교육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키우고 AI 딥테크 혁신 생태계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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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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