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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협업 툴 '미로' CEO "기업, AI 투자보다 혁신 속도 향상이 중요"

AI [사진: 셔터스톡] 기업가치 170억 달러의 협업 툴 '미로'의 창업자 안드레이 쿠시드는 직원들에게 최신 AI 툴을 무제한 제공해 학습과 업무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로는...

협업 툴 '미로' CEO "기업, AI 투자보다 혁신 속도 향상이 중요"

AI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업가치 170억 달러의 협업 툴 '미로'의 창업자 안드레이 쿠시드는 직원들에게 최신 AI 툴을 무제한 제공해 학습과 업무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로는 지난 2016년부터 수익을 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4억7600만달러를 조달했다. 쿠시드는 회사가 추가 자본 없이도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미로의 전략은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직원 교육의 연장선으로 본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쿠시드는 “우리의 학습·개발(L&D) 예산은 AI 툴 구독”이라며 “직원들이 스스로 AI를 탐색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 내에서 함께 실험하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모든 툴이 필요하진 않으며 명확한 비즈니스 사례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AI 도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기업들은 AI 투자의 ROI(투자 대비 효과)를 고민하고 있다. 쿠시드는 “개별 생산성 향상보다 회사 전체의 속도가 빨라지는지가 핵심”이라며, 미로는 ‘발견-정의-전달’ 프로세스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측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혁신 속도가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빠르게 변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려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미로는 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AI를 활용해 시간 절감을 경험하고 있지만, 코드 리뷰 등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쿠시드 CEO는 “AI가 업무를 가속하지만, 최종 검토는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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