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삼성을 특별히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습니다.엔비디아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SAP센터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을 열고 추론 전용 칩과 새 중앙처리장치(CPU)를 공개했습니다.황 CEO는 "AI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추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추론의 변곡점이 도래했다"고 선언했습니다.그러면서 "삼성이 우리를 위해 '그록(Groq)3' 언어처리장치(LPU) 칩을 제조하고 있다"며 "지금 최대한 빠르게 생산을 늘리고 있다. 삼성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해당 칩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베라 루빈'에 탑재된다고 설명하면서 "올해 하반기, 아마 3분기쯤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록3 LPU는 엔비디아의 '루빈'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역할을 나눠 추론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칩으로, 황 CEO의 이번 발언을 통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부가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GPU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외에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엔비디아 기조연설에서 삼성에 '깜짝' 감사 인사를 전한 젠슨 황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kbs1234@kbs.co.k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현장영상] 젠슨 황 “삼성에 정말 감사”…AI 추론 칩 공개하며 협력 ...
그록3 LPU는 엔비디아의 '루빈'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역할을 나눠 추론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칩으로, 황 CEO의 이번 발언을 통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부가 생산하고 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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