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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기아, LG엔솔과 EV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만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와 사용 후 전기차(EV)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

[워치인더픽]

대한항공-아시아나, 기내 스타링크 와이파이 개시

한화에어로, 크로아티아에 천무 수출 계약

현대차-기아, LG엔솔·원익피앤이와 사용 배터리 저장장치 활용 방안 실증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원익피앤이와 사용 후 전기차(EV)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 이번 실증사업은 현대차·기아의 전용 EV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팩을 활용. 실증 설비는 총 200kWh(킬로와트시) 규모의 UBESS 시스템으로 구축.

이번 UBESS 시스템은 EV 급속충전기와 연계된 형태로 운영. 전기요금이 낮은 시간대 UBESS에 전기를 저장한 뒤, 요금이 높은 시간대 급속충전기를 통해 전기차를 충전하는 형태. 현대차·기아는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검증 및 사업 모델 개발을 추진.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기아가 제공하는 사용 후 배터리팩으로 UBESS를 제작하고 배터리 진단 및 운영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시스템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

현대엔지니어링은 EV 충전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 환경에서의 사업성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EVC) 보급사업과의 연계성을 검토하며, 원익피앤이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 기술 및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설비 운영과 기술 검증을 담당.

김철호 원익피앤이 충전기사업부문 개발/생산본부장, 주승탁 LG에너지솔루션 ESS사업부 EaaS사업담당, 황웅태 현대차·기아 EV에너지전략실장,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기획실장이(사진 왼쪽부터) 10일(목) 경기 화성시 소재 원익피앤이 동탄 사업장에서 열린 ‘EV 사용 후 배터리 기반 UBESS 실증 협력’ 기념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스타링크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일부 항공편에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무료 제공 시작. 이번 서비스는 중대형기부터 적용. 개조를 마친 대한항공 에어버스 A350-900 3대, 보잉 777-300ER 1대와 아시아나항공 에어버스 A350-900, A330-300 1대 등에 우선 적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말까지 운항 중인 대부분 항공기에 해당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 단 인터넷 기반 음성 및 영상 통화, SNS 라이브 방송(실시간 스트리밍) 송출 등을 이용이 제한.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나 쾌적한 기내 환경 조성과 항공 보안을 위한 결정.

또 유럽 뚫은 한화에어로…천무 크로아티아 수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첨단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를 크로아티아에 수출. 이번 계약 규모는 4억1800만 유로(약 641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18문을 비롯해 탄약운반차량, 사격지휘차량, 중·장거리 정밀유도탄, 지휘통제(C2) 체계 통합, 교육훈련 등을 2030년까지 공급.

또 현지 기업과 협력을 통한 유지 및 보수 체계 기반 조성 등 중장기적인 현지화 협력도 추진할계획. 이번 계약으로 유럽 내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크로아티아 등 4개 국으로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의 유럽 수출 확대를 계기로 K9 자주포처럼 천무 운용국들이 서로의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천무 유저클럽(User Club)'로 내년에 공식 출범 예정.

티웨이, 트리니티로 이륙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 항공'으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 트리니티 항공은 10일 국내선 06:10 출발 대구-제주 TW801편, 국제선 06:55 출발 인천-나리타 TW237편을 시작으로 항공 운항편을 '트리니티'항공으로 교체.

동시에 트리니티항공은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공항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의 브랜드 전환을 완료. 특히 중장거리 노선 기내식 메뉴를 전면 개편하면서 최근 발표한 SSC(Selective Servie Carrier) 사업 모델 구체화도 실시.

SSC는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기보다, 노선 특성과 여행 목적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강화하는 사업 모델.

한진, 물류 AX 속도전

한진이 물류 현장 전반에 AI기술을 적용, 스마트 물류 혁신을 추진. 한진은 'AI 세이프티 가디언'을 도입. 이 시스템은 터미널 내 CCTV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해 각종 위험 상황을 감지,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첨단 안전관리 시스템.

한진은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외곽 지역 소규모 택배 터미널을 중심으로 ‘AI 세이프티 가디언’을 우선 적용. 지난 7월 말부터 수도권 10여개 터미널을 시작으로 충청, 강원 등 전국 외곽지역 터미널 20여개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

이 외에도 한진은 현장 물류 운영부문과 고객 서비스 전반으로 AI 활용을 확대.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에 적용된 'AI 기반 적재량 예측 시스템'을 통해 택배 간선차량에서 택배화물을 내리고 싣는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작업종료 시점을 예측해 다음 차량의 적시 접안을 지원해 운영 효율을 높임.

또 AI 기술로 화물의 이미지를 분석해 고객사의 문의에 효율적으로 응대하는 '체적 이미지 판독 AI 모델'도 활용.

[워치인더픽]

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소식을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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