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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울산 EV공장 첫 생산 'GV90' 국내 첫 공개

현대자동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의 첫 생산 차종인 제네시스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이 국내 고객에게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 울산 EV공장 첫 생산 'GV90' 국내 첫 공개

제네시스 GV90 네오룬.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의 첫 생산 차종인 제네시스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이 국내 고객에게 처음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기 용인 제네시스 수지에서 GV90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최고급 한정판인 GV90 네오룬 퍼스트 에디션 1대와 GV90 네오룬 3대, 일반 GV90 3대 등 총 7대가 배치됐다.

GV90은 2024년 공개된 네오룬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네시스 최초의 초대형 플래그십 전동화 SUV다.

현대차는 울산에 약 2조원을 투입해 연산 20만대 규모의 EV 전용공장을 건설하면서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를 첫 생산모델로 투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GV90이 이에 해당하는 모델이다.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GV90에는 차체 중앙 B필러를 숨기면서 앞뒤 문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열 수 있도록 한 네오룬 아치 게이트와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등이 적용됐다.

제네시스 공식 발표에 따르면 GV90은 전용 eMP 플랫폼을 기반으로 123.5kWh 배터리와 고성능 모터, 듀얼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멀티챔버 에어서스펜션 등을 갖췄다.

이번 전시장에서는 루프 에어백과 팝업형 OLED 시네마틱 디스플레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를 비롯한 주요 기술도 선보인다.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이 GV90 양산을 시작하면 울산공장은 기존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아우르는 생산체제를 한층 확대하게 된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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