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콜백 정서 지원사업' 협약...고독사 위험군 대상 24시간 전문 상담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부산생명의전화와 고독사 위험군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이음(線) 콜백 정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협약 체결식/제공=해운대구청
이번 협약은 고립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상시 전문 상담과 선제적인 콜백(Call-back)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더욱 촘촘한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해운대구는 고독사 위험군, 사례관리 종료자, 고립감·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 연계를 담당하며, 부산생명의전화는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전화와 콜백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위기 상황 대응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해운대구의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와 부산생명의전화의 '상담 체크리스트'를 병행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위기 정도를 정밀하게 판단하고, 상담 중 긴급 위기 상황이 포착될 경우, 즉시 행정 및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한편 해운대구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스마트안부살핌365 △AI 네이버 케어콜 △자활 안심케어사업단 안부확인 서비스 △H(health)-웰니스케어콜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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