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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외주식 투자 늘자…증권사,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경쟁

이후 신청 접수부터 서류 검토, 신고 완료, 납부서 발송까지 전 과정의 진행 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서도 관련 절차가 안내돼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메리츠증권은 이달...

해외주식 투자 늘자…증권사,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경쟁

서울 여의도 증권가 ㅣ 비즈트리뷴 황초롱 기자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시즌을 앞두고 대행 서비스 경쟁에 나섰다.

삼성증권은 2025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본공제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제휴 세무법인을 통해 무료로 신고를 지원한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신고 대행 전 과정을 전산화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접수부터 완료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또한 자사 고객이 타 증권사 해외주식 양도소득 내역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객이 MTS에서 신고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담당 세무법인이 즉시 매칭되고 예상 세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신청 접수부터 서류 검토, 신고 완료, 납부서 발송까지 전 과정의 진행 상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서도 관련 절차가 안내돼 고객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메리츠증권은 이달 17일까지, 토스증권은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토스증권은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부터 납부까지 전 과정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넘을 경우 투자자가 5월 중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며, 세율은 22%가 적용된다. 최근 해외주식 투자 확대에 따라 신고 대행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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