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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화야구장 스카이박스 무상 이용 의혹' 경찰, 대전시청 압수수색

경찰이 이장우 대전시장 등의 야구장 스카이박스 무상 이용 의혹과 관련해 대전시청을 압수수색했다.

'한화야구장 스카이박스 무상 이용 의혹' 경찰, 대전시청 압수수색

▲ 대전경찰청/ 사진: 연합뉴스

경찰이 이장우 대전시장 등의 야구장 스카이박스 무상 이용 의혹과 관련해 대전시청을 압수수색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오전 9시 30분쯤 수사관 10여 명을 대전시청에 보내 시장비서실과 체육진흥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약 8시간 동안 진행한 압수수색을 통해 전자파일과 직원들의 메신저 기록,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대전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를 이용해 온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운영에 대전시가 실질적으로 관여했는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스카이박스 이용자와 관람 경위, 지방선거 운동과의 연관성 등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시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한화생명볼파크 스카이박스를 부당하게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이 시장과 비서실 공무원, 협의회 관계자 등을 공직선거법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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