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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연이은 위닝 시리즈로 분위기 반등⋯충북청주 원정 무패 행진 [한눈에 보는 충청권 프로스포츠]

[충청타임즈] 한화 이글스가 KIA와 LG를 상대로 연이어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뜨거운 흥행 열기와 과감한 트레이드 속에서도 5위권 도약을 위한 가시밭길이 예고된다. 충북청주FC는 원정 무패 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 연이은 위닝 시리즈로 분위기 반등⋯충북청주 원정 무패 행진 [한눈에 보는 충청권 프로스포츠]

[충청타임즈] 한화 이글스가 KIA와 LG를 상대로 연이어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뜨거운 흥행 열기와 과감한 트레이드 속에서도 5위권 도약을 위한 가시밭길이 예고된다. 충북청주FC는 원정 무패 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주역이었던 백성동을 투입하면서 공격진 보강에 나섰다.

# ‘복덩이’ 강백호의 날벼락⋯김경문 감독의 선택지는?

가을야구를 향해 사력을 다하던 한화 이글스에 치명적인 비보가 날아들었다. 팀의 대체 불가한 4번 타자 강백호가 좌측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판정을 받으며 1군에서 전력 이탈했다. 최소 3~4주에서 길게는 5~6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면서 김경문 감독의 고심이 깊어진 가운데, 1군 복귀를 준비 중인 캡틴 채은성의 합류 여부가 남은 기간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악재 속에서도 한화는 보란듯이 주중·주말 상위권 팀들과의 맞대결에서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21일부터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장식한 데 이어, 24일 시작된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역시 2승 1패로 가져오며 주간 4승 2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비록 상위권 팀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승패 마진을 좁히며 5위권과의 격차를 좁힐 소중한 동력을 얻었다.

마운드 보강을 위한 승부수도 단행했다. 지난 23일 KIA와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우완 투수 이형범이 팀에 합류했다. 올 시즌 19경기에서 24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형범이 지친 불펜진에 든든한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같은 치열한 순위 경쟁에 대전 야구팬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는 올 시즌 홈경기 평균 1만6000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98.2%의 압도적인 좌석 점유율로 KBO리그 10개 구단 중 1위를 기록했다. 리그 전체 평균(86%)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팬들의 식지 않는 응원이 암초를 헤쳐 나갈 원동력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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