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한솔테크닉스, 반도체 신성장 동력 확보위해 900억 유증

한솔그룹의 전자부품·반도체 장비 계열사인 한솔테크닉스가 비메모리 반도체 프로브카드 제조 기업 인수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솔테크닉스, 반도체 신성장 동력 확보위해 900억 유증

비메모리 반도체용 프로브카드 국산화한 윌테크놀러지 인수에 활용

이 기사는 04월 13일 08:48

마켓인사이트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한솔테크닉스 진천공장 전경. 한솔테크닉스 제공

한솔그룹의 전자부품·반도체 장비 계열사인 한솔테크닉스가 비메모리 반도체 프로브카드 제조 기업 인수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지난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제3자배정방식 450억원,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방식 450억원 등 총 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유증에는 한솔그룹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가 참여해 최대 약 617억 규모의 신주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되는 자금은 전액 ‘윌테크놀러지’ 인수에 활용될 예정으로, 한솔테크닉스는 윌테크놀러지의 지분을 83% 수준까지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2001년 설립된 윌테크놀러지는 반도체 검사장치인 ‘비메모리 반도체용 프로브카드’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칩의 동작 성능을 검사하는 부품으로, 반도체 시장 전반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한솔테크닉스는 윌테크놀러지 인수를 통해 반도체 사업 영역에서의 확고한 기반과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솔테크닉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미래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한솔홀딩스가 유상증자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주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자회사의 자금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