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전공 35명 ‘국가유산 야행’ 참여 … 설치·해설·판매까지 경험
한성대학교 회화전공 학생들이 성북동 거리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한성대는 이 대학 예술학부 회화전공 학생 35명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2026 성북동 국가유산 야행’의 ‘성북가교 로드 갤러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성북가교 로드 갤러리는 성북로 일대 보행로에 가벽을 설치해 거리를 전시장으로 꾸민 프로그램이다. 한성대 학생들은 동양화와 서양화, 드로잉 작품 등을 선보였다.
성북로 거리에 설치된 한성대학교 회화전공 학생들의 가벽 전시 작품들을 시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사진 한성대 제공
학생들은 작품 제작뿐 아니라 전시 구성과 설치, 관람객 해설, 작품 판매까지 직접 맡았다. 성북동의 풍경과 건축, 전통적 이미지를 활용한 작품도 전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성대와 성북미술협회가 협업해 진행했다. 대학은 학생들이 실제 전시 현장에서 작가 활동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역 연계 예술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선태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관람객 반응을 확인하는 경험을 통해 작가 활동의 실제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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