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50주년 기념 2연전…‘배구 도시’ 유관순체육관서 라미레스호 전력 점검
▲ 한국-바레인 남자배구 평가전 포스터. /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배구 도시’ 천안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한국과 바레인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전은 양국의 스포츠 우호 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명의 선수로 출전 명단을 구성했다. 대표팀은 이번 바레인과의 2연전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조직력을 다져,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 대회를 대비할 계획이다. 대표팀은 지난달 몽골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세트 점수 3-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뒤 이번 평가전에 나선다.
경기가 열리는 유관순체육관은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홈 코트로, 최근 관람석 가변 의자를 전면 교체해 관람 환경을 정비했다. 경기는 이틀 모두 오후 2시에 열리며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입장권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됐으며 세부 정보는 대한배구협회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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