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 첫 수상자 발표
▲ 한국애브비는 국내 유망 바이오텍의 혁신 기술 발굴과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보산진-애브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KHIDI-AbbVie Biotech Innovators Award)’의 최종 수상 기업으로 큐로젠과 에피바이오텍을 선정,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국내 유망 바이오텍의 혁신 기술 발굴과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보산진-애브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KHIDI-AbbVie Biotech Innovators Award)’의 최종 수상 기업으로 큐로젠과 에피바이오텍을 선정,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 현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애브비의 핵심 연구 분야인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메디컬 에스테틱, 스페셜티 의약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바이오텍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80여 기업들이 지원한 가운데 큐로젠과 에피바이오텍이 혁신적인 기술 접근 방식, 과학적 검증,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측에 따르면, 큐로젠은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표적 발굴 및 다중 작용 기전을 기반으로 한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복합적인 면역 반응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이 기존처럼 하나의 기전만을 조절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면역 반응을 보다 폭넓게 제어함으로써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질환 영역에서 항체 기반 치료제 등 다양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자체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후보물질 발굴부터 신약 개발까지의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플랫폼은 후보물질 발굴 및 검증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다양한 탈모 질환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수상 기업에는 각각 3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애브비 글로벌 연구개발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연구개발 전략 자문, 네트워크 연계, 사업화 기회 모색 등 글로벌 수준의 후속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의 사무공간 제공,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가점 부여,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어워드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애브비의 연구개발 전략과 부합하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텍 기업들을 선정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혁신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확산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이 될 때 이번과 같은 의미 있는 협력도 가능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바이오텍 기업 간의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신약 개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차순도 원장은 “이번 어워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우수한 지원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플랫폼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 고도화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및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애브비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과학, 인재,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통해 오늘의 혁신가들이 내일의 치료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브비는 전 세계에서 다양한 파트너십과 협력 모델을 통해 바이오텍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어워드는 유망한 기업들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플랫폼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 코리아 2026 참가
▲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 참가, 정부의 제약바이오 및 첨단 헬스케어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춘 AI-BIO 생태계 기여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인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 참가해, 정부의 제약바이오 및 첨단 헬스케어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춘 AI-BIO 생태계 기여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에 개최된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 연자로 나선 아스트라제네카 인터내셔널 커머셜, 디지털 & IT 전략 닉 파시(Nick Passey) 총괄은 ‘AI 기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가속화’ 세션에서 ‘Life Sciences/Healthcare from Discovery to Delivery’를 주제로, 국내 AI-BIO 생태계 발전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의 다각적인 기여와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닉 파시 총괄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스타트업, 학계, 정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 보건의료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소개했다.
사측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 사례로는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스타트업 에이비스(AIVIS)와 암 진단 및 치료 AI 솔루션 기업 루닛(Lunit)이 있다.
에이비스는 AI 기반 디지털 병리 진단 환경 구축을 통해 정밀의료 혁신을 제시하고 있으며, 루닛은 아스트라제네카 브라질 네트워크를 통해 CXR(흉부 엑스레이) 및 MMG(유방촬영술) 솔루션을 활용, 폐암 및 유방암의 조기 발견을 돕고, 의심 단계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의 AI 기술이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임상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설명이다.
닉 파시 총괄은 한국의 우수한 AI 인프라와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역량이 결합될 때 발생할 시너지를 높게 평가하며, 한국의 AI-BIO 혁신 기술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데 있어 아스트라제네카가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Korea Innovation Hub)’ 출범을 예고했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는 전 세계 다양한 파트너와 연결된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을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실행 중심의 협력 플랫폼이다.
특히 국내에서 발굴된 혁신 기술이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AI-BIO 혁신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닉 파시 총괄은 다양한 협업 사례뿐만 아니라, 임상 시험과 신약 개발 단계에서도 AI가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질환 치료 전주기에서의 AI의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엘다나 사우란 대표이사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선도기업 협업 프로그램인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서울바이오허브 등 다양한 기관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정부 및 유관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ㅁ녀서 “앞으로도 정부의 바이오헬스 육성 기조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실질적인 파트너 역할을 확대하고, 나아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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