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 수석
"부산, 명절 때마다 부모님 찾아뵈러 방문"
"이 대통령, '작업 들어오나' 발언 전 부산 출마에 대한 별도 언급 없어"
"24년 총선 인재 영입 요청때보다 가족들 반대는 약한 게 사실"
"아직 출마-불출마 약속 못 해... 최종 결정은 대통령 뜻에 따를 것"
"현 시점, 국가전략을 청와대에서 세워 성과 얻는 것 더 선호"
"GPU 단계적 도입 중...정부 몫 중 1만 3천장 스타트업-대학에 배분"
"하반기 물량, 기업 몫은 기업별 로드맵 따라 도입 예정"
"소버린 AI, 전력-메모리-산업 생태계까지 자주적 운영 역량 갖추는 것"
"한국 AI 미-중 뒤따르는 3등... 잠재력 충분한 상태"
"AMD 리사수 회장, 한국 AI 생태계-3강 행보에 동참 원해...AI 인프라 공급 다변화 효과"
"AMD에 GPU 수만장 다뤄본 경험 가진 엔지니어 공동 양성 등도 제안"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세계 중심이란 상징적 의미, 일자리 등 부수적 효과들도 기대"
"AI수석 후임? 전문성 가진 인력은 많지만 '정무직'이란 직업 특성 때문에 제한 있는 듯"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6년 4월 10일 (금)
○진행 : 정영진
○출연 : 하정우/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채윤경/ 기자
정영진
네 아 과연 부산으로 가는 걸까요? 청와대에 남는 걸까요?
갑자기 최근에 또 이슈가 돼서 안 여쭤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된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 하정우 수석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하정우
네 반갑습니다.
정영진
채윤경 기자도 함께 합니다.
채윤경
네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가요 안 가요
하정우
어딜요? 부산이요? 명절 되면 가죠 어머니 뵈러
정영진
아 좋았습니다.
채윤경
어머니는 부산에 계시는군요?
하정우
네
채윤경
부산 북갑에 어머니가 계세요?
하정우
강서구에 있습니다.
정영진
아시잖아요 질문의 취지는, 가세요? 안 가세요? 총선 아니 보궐
하정우
어제 대통령님이 딱 지침을 주셨잖아요. '일해라' 일을 열심히 해야죠.
정영진
저도 그래서 거기서 헷갈리지 않았어요. 대통령이 굉장히 비교적 명확하게 아 이번 보궐은 아니고 일단은 일합시다 이 메시지로 저는 받아들였거든요.
왜냐하면 AI가 이제 우리나라의 미래 30년 50년 100년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이벤트이기 때문에 거기 정말 중요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 반드시 이걸 해야 된다는 생각이 난 대통령이 매우 명확한 것 같아요.
하정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영진
근데 그게 어떤 분들께서는 하정우 수석을 좀 더 띄워서 정치적으로 좀 더 무게감을 실어주고 당에서는 막 오시라고 그러고 청와대에서 아이 안 되는 사람인데 아 나중에 어쩔 수 없으니 뭐 자 그럼 뭐 당에.. 이렇게 가는 그림은 난 아닌 것 같은데
하정우
그런 해석 능력은 없고요. 정치 바닥에 있지 않았으니까. 제가 만약에 궁예처럼 관심법을 가지고 있다 라고 하면 알 텐데 그런 경험은 없기 때문에 액면 그대로 이렇게 지시하신 대로 열심히 한다 뭐 이렇게 봐야죠.
채윤경
대통령이 공개된 자리가 아니라 그냥 회의할 때나 청와대에 같이 계실 때 따로 이런 이야기를 하신 적이 적이 있으세요?
하정우
보통 따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경우는 잘 없어요.
채윤경
남아 있어라, 가라 이런 이야기는 일절 없었어요?
하정우
네
채윤경
이게 처음이에요? 그럼 공개적으로 작업 들어왔는데 가지 마라라는 건 처음이군요.
하정우
그렇죠
정영진
공개적으로 사전에 얘기 없이 이렇게 얘기하셨다는 건 일단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장면이라는 건 당연히 아실 거고 공개적으로 선언을 하신 거 아닌가 그러면
하정우
저는 그게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을 하는데 또 다른 관점에서 보시는 분들은 또 다르게 생각을 하시니까 뭐 좀 더 시간이 지나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영진
댁에서는 혹시 설득하기가 쉽지 않으시잖아요.
하정우
지금도 설득이 끝난 건 아닙니다. 근데 제가 2024년 총선 때 인재 영입 관련해서 이렇게 요청이 왔을 거잖아요.
그때보다 강도가 약해졌다
정영진
가족분들의 반대?
채윤경
공직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엄청 반대를 했는데 이번에 부산 이야기에서는 그 정도로 강하게 반대하지는 않았다?
하정우
네 23년에 국회 인재 영입 때는 정말 결사 반대였고요.
그리고 이번 청와대에 들어왔을 때도 반대를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가게 된 여러 가지 상황이 좀 있다 보니까 사실 회사에서 가는 게 좋겠다 하더라고요.
국회 갈 때는 절대 가지 마라 그랬는데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이걸 한번 겪어봤잖아요. 겪어보다 보니까 조금 그때보다는 덜 반대한다
정영진
그 전에 뭐 도장 찍고 가라 뭐 이렇게 할 정도였다가 지금은 아 그래 알아서 해라 뭐 이 정도 느낌?
하정우
알아서 해까지는 아니고요. 그걸 아는 거죠.
제가 온전히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채윤경
그런데 이제 본인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출마를 한다고 하면 의지가 있어야 되고
정영진
본인의 마음이 제일 중요해요? 아니면?
채윤경
결과적으로는 이제 인사권자가 놔주느냐 붙잡느냐가 최종 도장이겠지만 내가 하기 싫은데 가라고 한다고 해서 그 지역이 쉬운 지역도 아니고 선거가 막 되는 건 아니니까.
그러니까 하정우 수석님의 마음은 그래도 내가 나가 볼 만한 지역이다.
내 고향이라 해보고 싶다 이제 이런 의지가 있는 거예요?
하정우
제가 얼마 전에 그런 인터뷰를 해서 실제로 기사화도 됐는데요.
지금 현 시점에서는 물론 제 고향 지역의 AI 전환 그리고 미래 발전할 원동력 만드는 거 중요하죠.
그게 중요하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국가 전략을 청와대에서 당분간 좀 더 하는 걸 선호해요.
선택지가 있다면 선호하고 그리고 어느 정도 성과들이 나오고 나면 시간이 좀 더 걸리겠죠.
그리고 나면 또 다른 선택지에 대해서 막연하게 고향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있을 수도 있지 않냐, 그게 이제 예를 들면 2028년이 나오다 보니까 기사가 그렇게 된 거고요.
2028년 총선이 이렇게 액센트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 지금보다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뭐 이런 의미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게 제 선호고. 결정은 제가 하는 게 아니니까
정영진
수석님의 생각도 지금은 AI 관련된 일을 조금 더 잘하는 것 그게 이제 우선이고요.
대통령도 이렇게 막 이런저런 시그널 여기저기 막 바꿔주면서 그런 스타일로 하시는 분은 아니잖아요.
굉장히 명쾌하게 SNS에 쓰실 때도, 뭔가 메시지 낼 때도 거의 그냥 특별히 해석 필요 없이 명쾌하게 내는 편이잖아요.
그러면 대통령 메시지 나왔어 그다음에 하정우 수석도 역시 마음이 그래, 당에선 다만 이런 인재가 있으면 좋긴 하겠죠.
그러나 그거는 이제 당의 필요고 그럼 이 자리에서 계속 AI 수석으로 남는다고 약속해 주셔도 될까요?
하정우
약속이 되질 않는데요.
정영진
왜
하정우
제가 약속을 해도 깰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정영진
대통령 뜻과 본인 뜻이 그런데?
하정우
대통령 뜻이 바뀌시면 어떡해요?
정영진
대통령 뜻이 안 바뀌면 안 나가시는 걸로
하정우
어 그럼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네 근데 대통령의 뜻이 바뀔 수도 있나
하정우
그걸 제가 장담을 못하니까요
정영진
그건 장담 못 하는 거니까, 대통령의 마음이니까
하정우
그렇죠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래요 약속은 아니지만 대통령의 생각이 안 바뀌면 당연히 안 나가는 거고
하정우
그렇죠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원래는 사실 이제 우리가 뭐 GPU랑 AI 관련 얘기를 본격적으로 여쭤보려고 그랬는데
하정우
두괄식이네요. 바로. 그리고 다른 데 가시는 걸로
채윤경
아니 왜냐하면 지금 청와대 기자들이 지금 밥을 못 먹고 다 보고 있어요
정영진
이거 기다리고 있어요.
하정우
식사 많이들 하십시오.
정영진
그분들께 우리가 이제 좀 전해드려야 될 필요가 있거든요.
하정우
어차피 이다음에 이제 조회수상 수상 이런 거 하기 때문에 식사하시러 가시면 됩니다
정영진
네 자 하정우 수석은 대통령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 한 갈 수도 없고 가지 않는다 요겁니다.
여러분 아시겠죠? 네 그리고 대통령의 생각도 별로 바뀔 것 같지 않고 하정우 수석은 더 AI 관련된 일을 하는 게 우선이다.
개인의 선호 역시 그렇다는 걸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기자분들 다 적으셨죠? 네
채윤경
식사하러 가시면 되겠습니다.
하정우
맛있게 드십시오.
정영진
AI 이야기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PU 언제 들어와요?
하정우
GPU가 벌써 들어와 있죠. 지난번에도 설명을 드렸다시피 다 들어온 건 아니고요.
2030년까지 단계별로 들어오는데 그때 같이 이렇게 회의를 했던 분 했던 회사가 4개가 있잖아요.
4개 회사가 21만 장. 그리고 정부의 지분이 5만 장, 각 기업들이 GPU를 도입하는 거는 기업들의 의사결정 그리고 전략적인 어떤 로드맵에 맞춰서 진행하는 거고요.
그래서 어떤 데는 좀 빨리 들여놓고 어떤 데는 좀 늦게 들어오고 하겠죠.
정부는 작년에 추경 예산을 써서 1만 3천 장이 이미 들어와 있고 실제 국내의 스타트업들 그리고 대학 연구실들에 배분을 해 줬습니다.
잘 쓰고 있고요. 또 추가적으로 하반기 되면 한 9천장 정도가 대전의 키스티라는 연구소가 있습니다.
주로 어떤 컴퓨팅 인프라를 운영하는 저기 뭐죠? 이 슈퍼 컴퓨터 이런 데를 하는 연구소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쪽으로 들어가고요.
여기는 이제 과학 AI 연구 중심으로 활용되게 될 것 같습니다.
정영진
지금 들어온 애들은 뭐예요? b 시리즈예요?
하정우
지금 들어오는 것들은 블랙웰들이죠. 주로 블랙웰들이고(b200) 그리고 올해 연말에 되면 만 5천 장이 또 추가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뭐 이제 시간에 맞춰서 다 합하면 약 5만 2천 장 정도가 원래 계획이 되어 있었는데 이게 수요 상황에 따라서 좀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정영진
들어오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또 들어오는 거를 들어온 애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잘 쓰는 것도 매우 중요하잖아요.
지금 잘 쓰고 있습니까?
하정우
이거를 한 장씩, 10장씩 나눠주는 게 아니고요. 한 3개 정도 2~3개 정도의 기업을 공모를 해서 이 GPU를 클라우드 형태로 그러니까 한 곳에 모아서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적으로 필요한 만큼 이렇게 할당 받아서 쓸 수 있는 그런 구조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을 합니다.
클라우드 기업들이겠죠. 거기에서 실제 수요자들을 또 공모를 합니다.
주로 스타트업들 그리고 대학 연구실들이었고요.
첫 번째 공모는 4천 장 정도를 공급을 하는데 수요를 받아서 스타트업들과 대학 연구실이 이미 32장 혹은 16장 혹은 가장 큰 거는 뭐 256장 이렇게 다 받아갔고요.
엄청 열심히 쓰고 있고 추가적으로 2천 장 추가 2천 장에 대해서 또 스타트업들에게 좀 더 배분을 했고요.
얼마 전에는 공공에서도 써야 되잖아요.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들이 있으니 사업들이 있으니까 AI 거기에 활용될 GPU도 또 어떤 할당이 완료가 돼서 곧 배분 들어갑니다.
정영진
네 주로 그 친구들은 학습용으로 많이 쓰이나요? 아니면 추론에 많이 쓰입니까?
하정우
주로 학습용으로 많이 쓰고요. 학습용으로 많이 쓰고 실제 이 할당 받아서 쓰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각각의 소셜 미디어 SNS 포스팅을 했더라고요.
모 스타트업 대표님은 32장 받았는데 이것 덕분에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볼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보통 스타트업들 입장에서 보면 이 정도 규모로 1년 어치 해외 빅테크 클라우드의 GPU를 쓰면 1년에 억 단위가 나오거든요.
사용 비용만. 그런 거를 이제 이번 정부에서 제공할 때는 시가의 10분의 1로 제공을 하고 기본적으로 거기에 청년 스타트업들은 50% 추가 할인 들어갑니다.
약간 홈쇼핑 같은 느낌이 드는데 굉장히 부담을 줄인 채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제공을 해드리고 있어서 만족도가 엄청 높습니다.
채윤경
그게 그럼 성과를 전제로 하는 건 아니에요? 일단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걸 해보라 그리고 뭐 잘 되면 좋고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정우
보통 기업들이 GPU를 가지고 새로운 굉장히 혁신적인 앱을 만들 수도 있고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고 내부에 쓸 수도 있죠.
그걸 하는 건 계획서를 보고 선정이 된 거고요.
보통은 실제 서비스를 만드는 데 많이 활용하려고 하시더라고요.
데이터 많이 모아서 본인들이 만들고 싶은 모델들 학습하는 데 많이 활용을 하죠.
정영진
네 근데 이거는 약간 그냥 사실 좋은데 조금만 딴지 걸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면
하정우
많이 거셔도 됩니다.
정영진
왜냐하면 이제 비용이 비싸면 최대한 하여튼 업체 차원에서도 비싼 거니까 우리가 잘 걸러갖고 비싼 이번 기회니까 최대한 우리 좋은 데이터들로 이렇게 한번 교육을 잘 시켜보자 이렇게 이제 되는데 조금 뭐 10분의 1 가격 이렇게 되면 뭐 한번 이것저것 다 넣어봐 이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정우
그렇게 하기에는 비싼 가격입니다. 그리고 이게 어느 정도 시간이 정해진 채로 드리는 거라서 그 시간 내에 정말 열심히 만들어야 되는 거죠.
채윤경
어쨌든 최선의 결과를 뽑아내고 우리 사업에 도움 되도록 지금 다 하고 있다는 거 아니에요?
하정우
그럼요 게다가 이게 중요한 게 저 AI 판은 속도가 생명이거든요.
남들보다 먼저 만들어 내야 되는데 여유 있게 했다가는 이제 큰일 나죠
정영진
아 맞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우리 기업들이 어쩌면 머지않은 날에 막 지금 미국에서 어마어마하게 새로운 서비스가 하루가 다르게 나오잖아요.
미국 스타트업이나 이런 데서, 우리도 이제 그런 일들이 이제 곧 벌어지겠군요.
하정우
그렇죠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고 저희가 인프라를 이만큼 확보를 한 거고 더 많이 확보를 하려고 하는 거고요.
정영진
근데 사실 우리 최 부장님도 아마 챗gpt는 쓰시지 않아요?
채윤경
제미나이를 씁니다.
정영진
거봐요. 챗gpt가 막 세상 바꾼다 했다가 써보니까 제미나이가 나은데? 쭉 갔다가 야 클로우드 보니까 전에 애들은 다 아주 너무 밥들이야 뭐 이렇게 되잖아요.
그러니까 정말 몇 달을 못 갈 정도로 그 비싼 그 어마어마한 회사들이 만든 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데?
하정우
엄청납니다.
정영진
그래서 우리도 빨리 지금 조금 늦었지만 빨리 따라잡아야
채윤경
개별 기업도 기업인데 어쨌든 국가 차원에서 우리가 처음부터 배웠던 소버린 AI가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도 궁금해요
하정우
네 소버린 AI에 대해서는 약간 개념 정리를 하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2021년쯤에 소버린 AI라는 개념을 처음 말씀을 드릴 때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국어로 된 데이터를 충분히 학습해서 우리의 문화라든가 정서라든가 가치관을 잘 이해하는 AI 모델로 정의가 출발했는데 이게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의가 계속 진화를 해 왔어요.
그래서 최근에 통용되는 건 약 2년 전쯤에 가트너 그룹에서 정의를 한 개념이 많이 활용됩니다.
즉 인공지능이라고 하는 게 알고리즘 하나 혹은 학습된 모델 하나를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인공지능이 만들어지고 운영이 되려면 가장 아래에 있는 전력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전기 엄청 먹습니다. 그리고 반도체가 중요하겠죠.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 기술은 사실 메모리 중심의 기술이다 보니까 메모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데이터센터 있어야 될 거고요. GPU 있어야 되겠죠.
그리고 그 GPU들을 잘 운영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데이터도 많아야 되고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어야 되고 AI를 똑똑하게 만들 수도 있어야 되고, 그렇게 똑똑하게 만든 AI를 공장이나 산업이나 공공이나 국방이나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생태계도 있어야 되고 층이 되게 많죠.
이 전체에 대해서 각각의 역량이 필요한데 여기서 소버린이 들어가는 거는 자주적으로 이 각각에 대한 역량을 얼마나 가지고 있고 운영할 수 있느냐가 소버린 AI의 개념입니다.
훨씬 더 확대됐죠. 위아래로 그럼 우리나라 기준으로 보면 전력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발전을 하고 있는데 송전은 좀 더 송전망 확대를 해야 되는 거고요.
그리고 데이터 센터 사실 훨씬 더 확대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메모리는 세계 최강이죠.
그리고 이 똑똑한 AI를 만들 수 있는 기술 이거는 작년 하반기부터 진행이 되었던 소위 말하는 국가대표 AI 혹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이라고 하는 사업이 1라운드 끝나고 지금 2라운드 돌고 있는데 그 1라운드 때 5개 컨소시엄이 있었죠.
기업들, 대표들이 있었고 이 5개 각각이 5개의 AI 모델을 만들어서 공개를 했어요.
이거는 오픈소스 올리는 사이트 중에 허깅페이스라는 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 세계 AI 만드는, 만들어서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기업들은 그 허깅페이스에 다 업로드를 시켜 놓습니다.
실제 구글이 얼마 전에 공개한 젬마 이런 것들도 다 그쪽에 올라가 있고
정영진
우리도 이 정도 된다 이런 거 이제 보여주는 거예요?
하정우
네 근데 거기 공개가 돼서 지금도 많은 분들이 다운로드 받아서 쓰고 있고 쓸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와 함께 매년 4월 이제 나올 때 됐네요. 스탠포드에서 AI 인덱스리포트를 발표를 합니다.
거기에 어떤 챕터가 있냐면 노터블 AI 그러니까 주목할 만한 AI를 매년 이렇게 뽑아요.
작년 같은 경우 80개가 뽑혔는데 그 80개 중에 7개가 우리나라 AI 모델입니다.
얼마 안 돼 보이죠? 나머지 70개 넘게가 중국 AI들이랑 미국 AI들 뿐이에요.
그러니까 압도적으로. 1개가 프랑스가 있고요. 미스트랄 한 2개 정도 될 겁니다.
그리고 UAE가 1개 정도 그러면 이렇게 계산을 해보면 우리나라가 3등 맞네요.
채윤경
1등 2등 3등
하정우
그렇죠. 그래서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쭉 매겨보면 한국이 소버린 AI를 가장 잘 실현하고 있는 국가다라고 글로벌 AI 전문기관에서 보고 배워라.
정부 주도의 소버린 AI 이니셔티브라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거기서는 되게 모범 사례다라고 할 정도로 기술도 괜찮고 네 또 지난번 제가 말씀드렸던 피지컬 AI처럼 산업 기반이 또 되어 있잖아요.
정영진
우리나라가 가능하죠.
하정우
그래서 아직은 모든 나라가 출발점에 있지만 우리나라가 굉장히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뭐 이런 측면에서 보면 준비는 꽤 잘 되어 가고 있고 아직은 이제 마라톤 중에 첫 스타트 점에 와 있는 상황이니까 계속해서 어떤 꾸준한 정책 그리고 지원 이런 것들이 필요한 상황이죠.
정영진
네 그래서 잘 키워 나갈 것으로 또 그런 분들이 많이 계셔야 되니까
하정우 수석님은 일단은 좀 일을 하세요.
하정우
다시 돌아왔네요.
정영진
청와대에서 조금 일 더 하시는 걸로
하정우
열심히 할 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으니까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그 리사수라고 네. AMD 회장님 만나셨어요
하정우
카리스마가, 포스가 있어요. 역시 회장님의 포스 느꼈습니다.
정영진
아 그래요? 그분이 MIT 박사인가 아마 그랬을 건데.
하정우
맞습니다. MIT 석박
정영진
젠슨 황이랑 또 사촌?
하정우
5촌 사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정영진
그 양반들도 대단합니다 진짜
채윤경
아니 근데 여기 어쨌든 핵코어잖아요. 이 분들이 이 업계에서 되게 큰 손들이니까
정영진
그래서 그 리사수 만나서 결정된 거나 아니면 의미 있는 뭐가 좀 나왔습니까?
하정우
뭔가를 바로 결과물들이 나오게 하는 미팅은 아니었고요.
리사수가 한국에 들어온 건 삼성 같이 HBM 확보도 있었고 또 네이버라든가 업스테이지 같은 스타트업들이랑의 어떤 AMD GPU를 활용한 이런 생태계 뭐 이런 거로 들어왔는데 저랑 주로 얘기를 한 건 리사수 회장이 그런 의지가 강하더라고요.
한국의 AI 생태계 그리고 한국의 소버린 AI 그리고 AI 삼강에 대한 비전에 우리도 동참을 하고 싶은데 그래서 파트너십을 어떻게 우리가 참여할 수 있을까 우리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제언을 해 달라라고 처음에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정영진
일단 번호 뽑으세요 그
하정우
그렇게 말할걸 그랬네요.
제가 고등학교 대학교 때 PC를 직접 조립했잖아요.
우리는. AMD 라데온 들고 와 가지고 끼우고 AMD CPU쿨로 붙이고 하는 그 AMD의 회장님을 봐서
정영진
그 때도 AMD가 있었나요?
하정우
그때는 AMD GPU가 엔비디아 지포스보다 더 경쟁력이 있었습니다.
라데온이. 게임 GPU로만 치면.
그리고 인텔 CPU 비싸가지고 AMD CPU도 많이 쓰기도 했고요
정영진
아 맞아 AMD가 좀 쌌죠.
하정우
어쨌든 뭐 감개무량할 거잖아요. 그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린 게 한국 입장에서도 작년에 엔비디아 GPU 확보를 하긴 했지만 이런 AI 인프라에 대한 공급 다변화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이 공급 다변화 관점에서 국내에 있는 많은 NPU, 우리 AI 반도체들 중에서 학습보다는 학습시킨 AI들을 서비스에 활용할 때 아주 유용한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기업들 대표적인 게 퓨리오사나 리벨리온 같은 기업들이죠.
이런 기업들도 그런 맥락에서 육성을 해야 되는 거고요.
또 이런 GPU도 마찬가지 엔비디아 외에 다른 공급선을 만드는 게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AMD가 이렇게 함께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
그런데 이 부분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엔비디아에는 쿠다가 있다면 AMD에는 ROCm이라는 소프트웨어가 있어요.
정영진
ROCm
하정우
네 ROC하고 소문자 엠입니다. 모든 AI 반도체는 그걸 구동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시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 ROCm생태계는 쿠다 생태계에 비해서 좀 적죠.
그래서 협업을 통해서 한국의 공동 협업을 통해서 학교들도 있고 스타트업들도 있고 이 ROCm 생태계를 확대해 가면서 인재도 같이 양성하고 똑똑한 친구들은 직접 뽑아주셔도 좋고 그리고 한국의 엔비디아 GPU 외에 AMD GPU도 보완재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걸 같이 해보면 좋겠다를 하나 했고요.
두 번째는 우리나라에 클라우드 기업들이 있긴 하지만 수만 장 수십만 장 GPU를 운영한 경험을 가진 기업은 거의 없어요.
그러면 AMD가 충분히 투자를 해서 이런 대규모의 GPU를 운영할 수 있는 인재들 엔지니어들을 함께 양성을 해보자.
그렇게 되면 마찬가지로 한국의 어떤 부족한 AI 컴퓨팅 인프라 혹은 AI 데이터센터를 빠르게 확산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될 거다라고 또 제언을 드렸죠.
정영진
네 혹시 그 ROCm이 저희 이제 뭐 기술적인 건 워낙 저희가 조금 어두우니까, 혹시 그 쿠다 생태계 하고 ROCm이 이렇게 막 스위칭 될 수 있는 거예요? 아니면 ROCm에서 완전히 구축된 거는 쿠다에서는 구현이 안 되고 이러면 자칫 전 세계가 다 그냥 쿠다로 거의 통일 돼가는데 무슨 저 우리만 ROCm AMD랑 둘이서 뭐 이러다가 되게 쪼그라들고 이런 건 아니에요?
하정우
NVIDIA GPU를 버릴 건 아니니까요. 버릴 건 아니고 또 실제 엔비디아 GPU 위에서 구현된 구현체가 있을 거잖아요.
지금은 ROCm 으로 하려면 작업이 되게 많이 필요해요. 근데 그거를 좀 더 쉽게 변환할 수 있게 만들어 주면 상대적으로 AMD GPU들이 가격 경쟁력도 있고 확보도 용이하니까 왔다 갔다 하면서 쓸 수 있게 만들어 보자라는 거거든요.
그러면은 AMD 입장에서도 윈 우리 입장에서도 윈이 될 수 있으니까 국내에 실제 ROCm 기반으로 이렇게 운영하는 데도 있긴 하거든요.
규모의 차이일 뿐 그래서 공급망 다변화를 같이 하자 했고요.
그쪽에서 요청을 한 건 한국이 최근에 과학 AI 분야에 강력한 투자 의지를 갖고 있다고 들었는데 최근 과기정통부에서 발표한 k 문샷이라고 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어떻게 또 파트너십을 할 수 있냐 묻길래 마찬가지 AMD GPU를 많이 넣고 ROCm을 많이 키워서 과학의 데이터들을 많이 태워서 같이 협력하면 되지 않겠냐 뭐 이렇게 제안을 드렸죠.
채윤경
근데 그 시장도 원하는 바예요? 그러니까 NVIDIA 저는 이거 아예 지금 이 체계가 이해가 안 되는데 왜냐하면 저는 익스플로러랑 크롬만 들어가도 헷갈리는 사람이어 가지고 그게 그 정도인데 이게 서로 다른 체계로 구동이 된다고 하면 그냥 엔비디아 쓰던 사람들은 그거 더 하고 싶지 않을까요?
하정우
이게 실제로 보면은 엄청 전문가가 아니면 쿠다를 직접 건드린 사람은 없습니다.
쿠다 소프트웨어가 있고 그 위에서 일반적인 개발자들은 그 위에서 도는 프로그램을 건드려요.
쿠다를 직접 이렇게 조작하거나 하는 경우는 잘 없거든요.
물론 아주 성능을 빠르게 해야 되거나 혹은 전력을 최대한 끌어내야 되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그러면은 일반적인 AI 개발자들 입장에서 보면 밑에 AMD가 있건 엔비디아가 있건 상관은 없어요.
단 최적화가 잘 되어 있을 때의 얘기. 그래서 AMD의 GPU와 ROCm 부분을 최적화를 쭉 시켜서 일반적인 개발자들이 봤을 때는 아무 부담 없게 쓰는 데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 주면 되는 거예요.
근데 그걸 하려면 연구 개발이라는 걸 해야 될 거고 그 연구 개발을 우리나라에 있는 대학들 스타트업들이랑 같이 하자 이거죠.
채윤경
리사수 선생님 많이 돈 대고 많이 갖고 오고
하정우
그걸 눈치채셨네요.
채윤경
그게 지금 중요한 거 아니에요?
하정우
그냥 투자하라 그러면 안 되니까. 그러면 그렇게 만들어진 소프트웨어들은 전부 다 오픈 소스로 푸는 거예요.
채윤경
그러면 그걸 이용하면서 더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하정우
그러면 그 오픈 소스를 우리만 쓸까요? 전 세계 모든 유저들이 쓰겠죠.
그래서 당신들의 시장도 넓히고 우리한테 투자도 좀 하시고 이런 의도였죠.
정영진
그래 리사수도 어쩌면 이번이 NVIDIA를 뛰어넘을 절호의 찬스일 수 있어요.
채윤경
교촌치킨 정도는 가셨어야
정영진
예전에 그 CDMA랑 TDMA가 싸울 때였나 맞나요?
그랬던 것 같은데 하여튼 그거 싸울 때 우리가 강력하게 그 퀄컴의 CDMA를 밀어주는 바람에 그 전 세계 재패해 버렸잖아요.
그러니까요. 그때만 해도 사실 퀄컴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우리가 다 살려준 겁니다.
채윤경
그렇게 생각하시죠?
정영진
그러니까 리사수도 우리가 키워줍니다.
하정우
그래서 실제로 그 산하에 있는 부사장급이랑 어제 또 구체화 미팅을 또 했어요.
조금 더 구체화하기 위해서
정영진
그리고 이제 우리 입장에서도 반도체를 막 여기저기 이제 만들어 줘야 되는데 한 곳만 우리가 납품하게 되는 상황이면 되게
하정우
종속되면 안 좋습니다.
정영진
안 좋아 독점하면 안 되니까. 그래서 이런 일들을 잘 컨트롤하고 매니징을 하시려면
하정우
다시 돌아왔네요. 다시 돌아오네요. 기승전
채윤경
아니 오늘 못 가게 여기서 그냥 박으려고 못 박으려고
정영진
그래서 안 간다고 그냥 한마디 해 주면 안 돼요.
하정우
저는 말할 권리가 없습니다.
정영진
근데 진짜 대통령이 가라고 하지 않는 이상은 안 간다.
하정우
아니 이게.. 뭐죠? 사표를 올렸어요. 결제 수리를 안 해 주시면 무단결근 되는 거잖아요
정영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채윤경
태어나서 우리는 무단 결근 같은 걸 해본 적이 없거든요
하정우
빠따 맞는 거 아닌가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하여튼 AI가 앞으로 바꿔갈 우리의 미래가 저는 막 걱정도 되고 한참 뭐 기대도 되고 이러는데 하정우 수석 같은 분들이 많이 좀 이렇게 든든하게 지켜주시면 조금 더 그 기대 쪽으로 밝은 색 쪽으로 바꿔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정우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정영진
고맙습니다. 우리 하정우 수석님 참 늘 바쁘신데 한 번씩 이렇게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혹시 오늘 뭐 다 하실 말씀이 있을까요?
하정우
뭐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요. 뭐가 빠졌지?
채윤경
UN 글로벌 AI 허브
정영진
아 이거 중요한데
채윤경
유엔 글로벌 AI 허브 이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거예요?
하정우
음 일단 저기 민주당 차지호 의원님 그리고 저희 수석실에 AI 정책 비서관, 김우창 비서관 두 분을 주축으로 해서 정말 작년 말부터 열심히 고생해 주신 덕분에 loi라고 하죠 뭐 의향서 체결을 총리님께서 직접 가셔서 했죠.
한 6개 UN 산하 기관 그리고 추가적으로 개발 은행들이 있어요.
글로벌 월드뱅크도 있고 아시아 개발은행도 있고 등등등 이런 쪽도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행정적인 부분에서 한국의 글로벌 AI 허브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진행해 보자고 사실 이게 실현이 되려면 앞으로 또 더 열심히 해야 되는 게 있습니다.
비슷하게 군침 흘리는 나라들이 좀 있어가지고 경쟁에서 잘 이겨내야 되고요.
이런 부분들은 총리께서 열심히 하고 있어 가지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채윤경
들어오면 뭐가 좋은 거예요? 도대체 그게 들어오면?
하정우
(차지호 의원이) 엄청 많이 설명 주신 것 같은데 들어오면 기본적으로 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UN 산하 기구의 AI와 데이터 기능. 아 UN도 이 AI 전환 AX라는 걸 해야 될 거잖아요.
그 자체만으로도 어떤 세계 중심이 될 수 있는 게 하나가 있고 각 유엔 산하 기구들의 미션 임무가 있잖아요.
설립 목적. 그걸 실행을 하기 위해서 어떤 AI 관점에서 우리가 또 기회가 생기는 거고 그 과정에서 우리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생기겠죠.
거기에 더해서 제가 보는 건 기본적으로 굉장히 큰 어떤 국제기구다 보니까 우리나라 마이스 산업 네 마이스 산업을 통해서 우리나라 내부적인 어떤 성장 마이스뿐만 아니라 연계한 관광 혹은 콘텐츠 이런 부분들의 시너지도 상당히 기대를 하면서요.
또 청년들에게 매우 좋은 일자리 이런 것들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영진
근데 이거는 약간 좀 부탁 말씀을 하나 좀 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이제 국내에서도 사실 뭐 정치적인 논리 뭐 이런 게 많이 있겠죠.
그래서 어느 지역에 배분해야 되고 또 어느 지역에 모시는 게 더 그 지역 분들께 뭐 이런 것도 있을 수 있는데 이거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최대한..
채윤경
교통 편하고 인재가 모이기 좋고
정영진
설령 수도권 서울 어디에 들어오더라도 이 사람들이, 올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하정우
면밀히, 면밀히 검토해서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다각적으로 총리님께서
정영진
왜냐하면 이건 꼭 좀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서
하정우
사실 제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서요.
정영진
네 하여튼 이분들이 제일 좋아할 만한 곳으로 잘 좀 배치를 해서 유치를 해줬으면 좋겠다
하정우
뭐든 하면 성공해야죠.
정영진
맞습니다. 그리고 AI 수석이시니까 뭐 조금은 어려운 문제 같긴 한데 이게 일자리 많이 없어질 거 걱정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 걱정들을 좀 덜 만한 뭐가 좀 있습니까? 아니면 걱정 계속 좀 할까요?
하정우
걱정을 계속하긴 해야 되는데 안 한다면 거짓말이죠.
근데 모두가 잘 몰라요. 어떻게 변해가게 될지 특히 실제로 뭐 클로우드 코드 같은 거 써본 분들은 아 진짜 개발자들 이래도 되나 뭐 걱정도 많이 하시고 많은 직업에서 특히 주니어 중심으로 걱정들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이런 AI 시대에 기본적으로 AI 활용 교육은 물론 그다음에 모든 일자리에서 모든 직업에서 AI를 활용하지 않으면 안 되다 보니까 AI와 함께 일을 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교육부나 노동부나 과기정통부 다 함께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조금 더 근본적으로 AI 전략위원회에서 이 일자리의 형태가 바뀌게 되면 개별 개별 소득의 형태도 바뀌게 될 것 같고 이런 기본적인 인생, 전체 사람의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서 임금을 어떻게 받고 그러면 고용 구조도 바뀌게 될 거니까 그 과정에서의 어떤 보험 구조는 어떻게 되고 하는 이런 부분들을 AI 시대에 맞게끔 하는 논의. 그죠? 그러니까 좀 더 넓게 나가면 과연 이 AI 시대의 기본 소득의 형태 그리고 부의 재분배 형태는 어떻게 해야 되는가 이런 부분들의 논의를 2월부터 하기 시작했어요.
대통령께서 지시를 하셨고 이런 부분들을 AI 전략위원회 그리고 뭐 국회 이런 쪽과 함께 논의, 그리고 시민 단체들 다 모여서 공감대 혹은 공론화의 장을 열어서 많이 이렇게 논의를 해가고 있고 그건 약간 정리하는 데는 좀 시간이 걸릴 것 같고요.
하정우
또 하나는 작년 말부터 한 3개 정도의 직업군에 대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 있고 그리고 작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한 3개 정도 직업군에 대해 일자리가 실제로 어떻게 변하고 있던가 어떻게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현업 담당자 포커스 인터뷰를 했어요.
그걸 정리를 해서 지금은 확대된 버전으로 30개 정도의 일자리 하시는 분들과 계속해서 심층 토론을 진행하고 있고요.
이 결과는 아마 하반기 정도 되면 그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정영진
근데 이거는 예를 들어 그 미래라는 게 우리가 어느 정도 컨트롤러블 하면서 좀 이렇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라면 그건 이제 우리가 방향을 지금부터 잡아 갖고 이렇게 이렇게 합시다라고 하는 게 좀 더 맞는 것 같은데 만약에 그게 도저히 이제 우리가 컨트롤하기 어려운 미래 그러니까 어떻게 바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지금 우리가 할 게 바뀌는 상황에 잘 대응할 잘 맞출 유연함 정도를 갖고 있으면 되지 미리 어떻게 이렇게 해놓자 이렇게 해놓자 하는 게 굉장히 무의미해지거나 오히려 좀 역효과만 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하정우
그러니까 답을 만들자라기보다 다양한 일단 현재 상황을 파악을 해야 되겠죠.
그리고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들 그리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서 이런 이런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저런 방향으로 갈 수도 있고 그랬을 때는 어떤 우려점이 있고 그러면 정부는 뭘 해야 하는지 그리고 각 기업이나 개인들은 뭘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을 정해진 규칙이라기보다 말씀하신 대로 유연하게 그런 것들을 대응할 수 있게 하려면 뭐가 필요한지 이런 논의를 해 가야 되는 거죠.
왜냐하면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그게 어디로 튈지 모르다 보니까 아예 넣어놓고는 있을 수는 없고 그래서 사실 이렇게 개문발차처럼 쭉 운영을 해 가는 거죠.
정영진
그래서 계속해서 이제 바뀌는 상황에 정말 잘 대응하려면 하정우 수석 같은 분이
하정우
기승전
참석자 4
약속 한번 확실히 하면 안 물어보는데
하정우
제겐 약속할 권한이 없습니다.
채윤경
하정우 수석을 대체할 만한 인물은 없다고 봐야 돼요?
하정우
기술적으로 훌륭하신 분들은 저는 많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문제는 이 AI 수석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자리의 특성상 보통 아시잖아요.
이게 소프트웨어 개발자 덕후들의 특성
채윤경
그러니까 이제 문과형 감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정우
그러니까 문과형 감성을 넘어서 이게 사실 청와대에 있는 공무원들은 공무원이지만 정무직 공무원이잖아요.
저 앞에 붙어 있는 정무직이 문제거든요. 국회에도 계속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고 저처럼 이렇게 그냥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이렇게 명확하게 얘기했다가 다른 분들이 확 다르게 해석하기도 하고 이런 삶을 즐기면서 할 수 있어야 될 거잖아요.
그런 분들을 찾는 게 쉽지 않은 거죠. 어버이 특성상. 코드 딱딱 떨어지고 막 이런 삶을 살다가 밤에 안 자고 낮 늦게, 오전 이렇게 깨고 이런 분들이다 보니까
채윤경
아침 출근하고 저녁 퇴근하는 거 쉽지 않고 이 오묘한 질문에 대해서 오묘하게 답하는 것도 쉽지 않고?
참석자 5
그렇죠 구렁이처럼 빠져나가야 되는데
채윤경
대통령이 자꾸 뭐라고 뭐라고 물어볼 때마다 사회화돼서 답하기가 쉽지 않고 이런 건 거죠.
하정우
뭐 그런 거죠
정영진
만화 그려 있는 베개 없죠 집에?
채윤경
뭐야 질문이
하정우
너무 빨리 들어오는 거 아닌가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자 하여튼 우리 그 하정우 수석님 정말 제가 좋아합니다.
아시죠?
하정우
아유 감사합니다. 힘내서 일하겠습니다
정영진
하정우 수석은 여기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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