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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드웨어 신뢰점과 QPC의 결합… 아이씨티케이, 차세대 보안 인프라 제...

정부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반 허위 영상·음성 대응 기술 강화에 나서면서 국내 보안·인증 기업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AI 영상 생성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범죄와 허위...

하드웨어 신뢰점과 QPC의 결합… 아이씨티케이, 차세대 보안 인프라 제...

네이버 증권.

딥페이크 테마주가 19일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함께 딥페이크 탐지·보안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정부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반 허위 영상·음성 대응 기술 강화에 나서면서 국내 보안·인증 기업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AI 영상 생성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범죄와 허위 정보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상 인증과 생체 보안, AI 탐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테마에서는 아이씨티케이가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AI 보안 및 인증 솔루션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며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29.91% 올라 2만5450원에 거래중이다.

보안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독보적인 물리적 복제방지기능(PUF)과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아이씨티케이는 세계 최초로 PUF 기술 기반의 보안칩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 코스닥 시장에 안착했다.

아이씨티케이는 반도체 미세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변이를 이용해 인간의 지문과 같은 고유한 암호 키를 생성하는 '비아 퍼프(VIA PUF)' 기술과 양자 컴퓨터의 연산 공격을 막아내는 PQC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보안칩을 양산하고 있다.

반도체 칩 수준의 하드웨어 기반 신뢰점(Root of Trust)을 확보하는 동시에 150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바탕으로 보안 모듈과 맞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통합 공급하며 완전한 IoT 보안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씨티케이는 급변하는 가상 환경에서도 해킹이 불가능한 지속 가능한 첨단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역시 AI 콘텐츠 및 보안 기술 사업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온시큐어는 생체 인증과 모바일 보안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플랜티넷은 유해 콘텐츠 차단 및 AI 기반 필터링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시선AI는 영상 분석 기술 경쟁력이 재조명되며 투자자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M83은 영상 제작 및 AI 콘텐츠 기술 사업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고, 샌즈랩은 AI 기반 사이버 보안 사업 성장 가능성이 거론되며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압력을 받고 있다. 에스피소프트는 최근 상승 이후 단기 매물이 출회되고 있으며, 파수AI 역시 데이터 보안 사업 성장 기대에도 투자심리가 다소 둔화된 분위기다.

디지캡은 영상 보안 솔루션 사업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적 가시성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고, 크라우드웍스는 AI 데이터 사업 성장 기대에도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스트소프트는 AI 서비스 확대 전략에도 최근 단기 급등 부담이 반영되고 있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AI 스타트업 투자 포트폴리오 가치 기대감에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알체라는 안면인식 기반 AI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 조정 흐름이 이어지며 3.65% 내려 1956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딥페이크 기술이 콘텐츠 산업 혁신과 동시에 사회적 위험 요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생성 기술보다 탐지·보안·인증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규제 강화 움직임이 딥페이크 대응 기술 시장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공공·미디어 분야에서 AI 인증 기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다만 아직은 초기 시장 단계인 만큼 실제 매출 확대 여부와 기술 상용화 속도를 중심으로 선별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진다.

한 증권업계 전문가는 “딥페이크 대응 기술은 생성형 AI 시대 필수 보안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생체 인증과 AI 탐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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