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풍부한 문화·관광 자산으로 마산 살려야”

그러나 마산의 부흥을 일으킬 피지컬 AI, 크루즈 입항 등 새로운 변화의 요소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이어 “피지컬 AI, 크루즈 입항 등 국회 차원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지만 마산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산으로 마산 살려야”

한때 전국 7대 도시였으나 산업 쇠퇴와 인구 유출 등으로 쇠퇴한 마산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의료·보양 도시 전략, 크루즈산업을 활용한 관광, 풍부한 문화·자연 자산을 이용한 전환점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뜻이 국회에서 모였다.

마산 지역 국회의원인 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구), 윤한홍(창원 마산회원구) 의원과 재경마산향우회, 재경마산고교연합회가 머리를 맞대 마산의 부흥을 논의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최형두 의원은 마산의 현재 상황이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이끈 항구·산업·민주주의의 도시 마산은 산업 구조 변화와 도시 통합 이후 도시 활력 저하가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산의 부흥을 일으킬 피지컬 AI, 크루즈 입항 등 새로운 변화의 요소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최 의원은 특히 “동남권 메가시티 시대에 마산은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서의 전략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부산과 인접한 항만 도시이자 창원 산업벨트와 연결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쇠퇴 상황과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동남권 메가시티 시대 마산의 전략적 역할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의료·보양 도시 전략과 풍부한 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재도약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지컬 AI, 크루즈 입항 등 국회 차원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지지만 마산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과 문화, 날씨 등 자산을 이용한 전략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함께한 윤한홍 의원도 “마산을 사랑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모아 마산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산 산업 쇠퇴의 중심에 있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의 분양을 허용하는 개정안이 최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는 등 산업 분야에서도 전환점 마련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