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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풍력에너지 관련주, '함박웃음' 대창솔루션·씨에스윈드·금양그린파워...

LS머트리얼즈는 충·방전 수명이 600만 회 이상인 AI 데이터센터용 UC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범용 UC 제품(약 100만 회) 대비 약 6배 긴 수준이다. 회사 측은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기존 UC...

풍력에너지 관련주, '함박웃음' 대창솔루션·씨에스윈드·금양그린파워...

풍력에너지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96%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풍력에너지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0.96%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터닉스, 대창솔루션, 씨에스윈드, LS머트리얼즈, 금양그린파워는 상승했다.

SK이터닉스와 대창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만1100원, 595원 오른 5만3700원과 3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이터닉스와 대창솔루션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6.06%, 19.54%다.

씨에스윈드와 LS머트리얼즈와 금양그린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5800원, 800원, 360원 오른 6만4900원과 2만3750원 그리고 1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씨에스윈드와 LS머트리얼즈와 금양그린파워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9.81%, 3.49%, 2.26%다.

반면 우리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유니슨, 한국전력, 씨에스베어링은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000원, 350원 내린 10만6300원과 2만8950원에 거래됐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우리기술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0.93%, 1.19%다.

유니슨과 한국전력과 씨에스베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34원, 1650원, 310원 내린 1393원과 4만8300원 그리고 7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슨과 한국전력과 씨에스베어링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2.38%, 3.30%, 3.79%다.

이외에 세아제강지주, SK오션플랜트, LS, 태웅, 대명에너지, 코오롱글로벌, 삼일씨엔에스, LS마린솔루션, 세아제강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동국S&C, 케이피에프, 동국산업, 효성중공업, 효성, 서암기계공업, 세진중공업, LS에코에너지, 한전기술, 삼영엠텍, DMS, 씨엔플러스, POSCO홀딩스, 우림피티에스, 포메탈 등은 하락했다.

SK이터닉스는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국내 약 800 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EPC 역량 보유하고있다. SK이터닉스는 2024년 인적분할을 통해 출범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태양광 및 풍력 부문에서는 개발, 설계·조달·시공(EPC), 운영·유지보수(O&M), 전력거래까지 재생에너지 전 밸류체인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또한 입지 분석, 데이터 분석, 리스크 관리, 자본 조달, 글로벌 파트너십 역량을 기반으로 가상발전소(VPP) 플랫폼 사업자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수강소재 전문 기업 대창솔루션은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unit·부유식 해양플랜트)용 고박장치(TURRETS)용 계류(MOORING) 부품을 약 80억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FPSO는 심해·원거리 해상 유전 개발에 필수적인 설비로, 육상이나 해저 파이프라인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원유와 가스를 직접 생산·저장·출하한다. 고박장치는 FPSO가 극한 해상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위치를 유지하도록 제어하는 핵심 안전장치다. 이번 수주는 해양플랜트 분야 기술성 증명 및 지속적인 해외시장 레퍼런스 확보라는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동일 제품 추가 발주가 예정돼 있으며, 고부가 해양플랜트 부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중장기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병행될 전망이다.

대창솔루션은 해양솔루션 부문, 원전폐기물 부문, 발전설비 부문, 조선기자재 부문, 일반산업기기 부문, 초저온산업에 사용 되는 주강품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해양솔루션의 부문은 해양플랜트부품, 해상풍력발전부품을, 원전폐기물 부문은 고위험물질용 저장용기 특수강을 주요 제품으로 한다. 발전설비 부문은 대형발전기소재부품을 주요제품으로 하며 조선기자재 부문은 선박대형엔진소재부품 및 선수·선미재를 주요제품으로 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 전문 기업으로 풍력타워 설계·제작 전문성과 부유식 해상풍력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덴마크 최대 에너지 회사 오스테드와 협력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TP 커버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베트남, 미국, 덴마크, 중국, 말레이시아, 포르투갈 등 8개국 생산거점에서 운영되며, 고품질·고효율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2006년 중산풍력으로 설립되어 201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2023년 덴마크의 해상풍력 구조물 전문기업 Bladt Industries를 인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베트남, 미국, 포르투갈 등지에 풍력타워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삼아 Monopile과 Transition Piece 등 핵심 구조물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2006년 중산풍력으로 설립되어 201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2023년 덴마크의 해상풍력 구조물 전문기업 Bladt Industries를 인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베트남, 미국, 포르투갈 등지에 풍력타워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삼아 Monopile과 Transition Piece 등 핵심 구조물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금양그린파워는 1993년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외 플랜트 전기공사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을 위한 전기·계장 공사를 수행하며, 국내외 화공 및 산업 플랜트 전기공사와 발전소 경상정비 등 용역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플랜트 전기공사는 높은 기술력과 많은 인력이 요구돼 진입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LS머트리얼즈는 충·방전 수명이 600만 회 이상인 AI 데이터센터용 UC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 3월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범용 UC 제품(약 100만 회) 대비 약 6배 긴 수준이다. 회사 측은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기존 UC 제품이 약 1년 정도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제품은 최대 5년 이상 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피크(Peak)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출력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 서버의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면서 데이터센터에서는 짧은 시간에 대량의 전력이 집중되는 전력 피크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순간적인 전력 변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캐패시터 기반 전력 장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UC 기반 전력 솔루션을 셀 단위에서 모듈·시스템 단계까지 확장했다. 방열 성능을 2배 이상 개선하고 내부 저항을 낮춘 설계를 적용해 고전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효율적인 발열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LS머트리얼즈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하고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엘에스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문이 물적분할 후 설립된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내 AGV용 및 전기차 분야에 활용되는 에너지 저장장치인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울트라커패시터 내 중대형 셀 및 모듈 제품이다.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는 풍력발전기 내 피치, 산업용 AGV전원, 트램내 전력장치, 스마트그리드 전력산업, 전기자동차 내 보조 전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기술이 두산에너빌리티와 36억원 규모 비안전계통 DCS(분산제어시스템) 예비품 1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12월 9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36억2250만원으로, 회사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712억5018만원 대비 5.08% 규모다. 계약은 자체 생산 방식으로 수행된다. 계약 기간은 전일부터 2026년5월30일까지다. 비안전계통 DCS는 발전소 내 다양한 부대설비나 지원설비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우리기술은 제어계측 전문 기업으로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감시·경보·제어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기술인 계측제어설비(MMIS)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신한울 1~4호기, 신고리 5·6호기 등에 독점 공급한 바 있다.

우리기술은 1993년 제어계측 전문회사로 설립되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시스템, SOC, 임대, 해상풍력, 스마트팜,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감시·제어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철도 시스템, 해상풍력발전, 스마트팜, 방위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독자적인 제어계측 기술과 41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9001 품질경영체제 아래 신뢰성 있는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된 후 1980년 한국중공업, 2001년 두산중공업을 거쳐 2022년 현재의 사명으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된 이후 한국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을 거쳐 2022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된 에너지 종합기업이다. 발전설비,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 건설기계, 연료전지 주기기 등 다양한 사업을 아우르며, 발전 및 담수 플랜트의 EPC(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을 수행하는 탄탄한 기술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사업 발굴부터 인허가, 금융 조달, EPC 공사, 유지·보수,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친환경 녹색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10MW급 해상풍력발전기 모델로 국제 인증을 획득하며 해상풍력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SMR(소형모듈원자로), 수소터빈, 가스터빈 등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도 혁신을 진행 중이다. 이같은 사업 다각화와 기술 혁신은 정부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믹스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이재명 정부의 친환경 및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해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병행하는 전략을 가속화하며,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SMR 시장 진출과 재생에너지 분야의 확대도 추진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통적인 중공업 강점을 기반으로 친환경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며, 국내 최초 10MW 해상풍력발전기 인증, SMR 기술 참여 등으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통해 국내외 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유니슨은 정부 육상풍력 고정가격계약(PPA) 경쟁입찰에서 유니슨 터빈을 채택한 영암삼호풍력발전단지(36MW)가 선정됐다. 영암삼호풍력발전단지 사업은 전남개발공사가 주관하는 공공주도형 육상풍력 프로젝트로 총 36MW 규모의 발전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본 사업에 4.5MW급 국산 풍력터빈을 공급하고 향후 세부 계약 절차에 따라 풍력터빈 등 기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사 선정은 작년 하반기 육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결과다. 정부가 추진 중인 2030년까지 육상풍력 6GW 보급, 국산 터빈 300기 확대 정책 등과 관련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니슨은 국내 육상풍력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풍력터빈 설계, 제작, 시공, 운영 전반에 걸친 기술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 회사는 현재 2MW~4.5MW급까지 육상풍력 터빈까지 제품 라인업을 보유중이다. 또한 국내 육상 최대 용량인 6MW급 육상풍력터빈 개발 국가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차세대 국산 대형 터빈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유니슨은 1984년 설립돼 199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풍력발전 전문기업으로, 750㎾부터 4.5㎿급 풍력발전시스템과 풍력발전 타워 완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설치하며,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운영·유지보수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경남 사천시에 연간 500㎿ 규모의 풍력발전시스템과 400세트의 풍력타워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용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규모 야적장과 해안 입지를 기반으로 운송과 수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전력공사(KEPCO)가 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에서 미래 전력 생태계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1898년 ‘한성전기회사’로 시작된 한국전력의 역사는 한국 근대 전력산업의 역사 그 자체다. 이후 1961년 ‘한국전력주식회사’로 개편되고, 1982년 현재의 통합형 전력공기업으로 재설립되며 국가 전력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자원의 개발에서부터 발전, 송전, 변전, 배전까지 전력 공급의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담당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다. 주요 사업 부문은 전기판매,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기타 에너지 관련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전체 매출의 96.1%가 전기판매 부문에서 발생할 만큼 국민의 생활과 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다.

씨에스베어링은 작년 연결 영업이익 111억 8629만원으로 전년 대비 425.49% 증가했다고 지난 2월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61억 4807만원으로 19.67% 늘었고, 순이익 112억 3297만원으로 347.85% 증가했다.

2007년 설립한 씨에스베어링은 풍력 발전기 핵심 부품인 ‘피치 베어링’과 ‘요 베어링’을 생산하고 있다. 베어링은 회전 및 직선 운동을 하는 축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피치 베어링은 바람 세기에 따라 날개 경사각을 조절하며, 요 베어링은 항상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맞게 제어한다.  직경 2.5m가 넘는 초대형 베어링으로 높은 압력과 하중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 전 세계 풍력발전 시장은 GE, 베스타스, 지멘스가메사, 골드윈드 등이 과점하고 있다.

씨에스베어링은 GE에 베어링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GE의 핵심 파트너로 풍력 발전기 설계 단계부터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 GE 전체 베어링 수요의 40%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32조694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최대 매출 기록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1조22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3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이 적자는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비용을 지난해 4분기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태웅은 1981년 태웅단조공업사로 설립된 후 1989년 주식회사 태웅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자유형단조 전문 기업이다. 풍력발전, 조선, 발전, 플랜트, 산업기계 등 다양한 수요 산업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2016년에는 제강사업부를 설립해 잉곳과 라운드블룸을 생산하며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생산기술 고도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스페코는 한화오션과 해군함정용 조타기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9월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6억 150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회사 매출의 16.9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스페코는 방산 장비를 주력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기지국 안테나와 레이더 시스템, 무기체계 등 다양한 방위산업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979년에 설립된 스페코는 군수산업에 오랜 경험을 쌓아왔으며, 주로 방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중동이나 이란과 같은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때마다 방산 장비 수요가 증가하며, 스페코와 같은 방산 기업들이 주목받는다. 스페코는 기지국 안테나, 방산용 레이더, RF 시스템 등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방산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또한, 스페코는 기존 방산 제품 외에도 군사적 감시·통제 장비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키워가며, 국내외 방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밀 기어·감속기 전문기업 우림피티에스가 미국 로봇 선도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에 초정밀 로봇용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와 회사에 따르면 우림피티에스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플랫폼에 핵심 부품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로봇 밸류체인에 진입하면서 향후 대량 양산형 공급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세계적인 로봇 개발사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 등 지능형 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우림피티에스는 이들 로봇의 핵심 구동 요소인 정밀 감속기를 공급하며 품질 기준을 충족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는 개발·검증 단계 중심이며 대량 물량이 본격적으로 발주된 단계는 아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림피티에스는 감속기 전문기업으로 삼성중공업과 함께 로봇용 정밀감속기 국산화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인 정밀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다. 우림피티에스는 1970년대부터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제철설비, 건설중장비, 풍력발전기용 감속기 생산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해왔으며, 1공장에서 제철설비 및 대형 정밀기어박스를, 2공장에서 건설중장비를 비롯해 로봇·방산·항공·풍력 분야 기어박스를 양산하고 항공용 기어박스 설계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방산·항공·로봇·공작기계용 기어박스를 주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연간 2만 세트 생산라인을 구축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세진중공업은 조선기자재 업체로 데크하우스, LPG 탱크 및 기타 블록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을 거느린 HD현대그룹의 조선 지주사로, 세진중공업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자회사들에 데크하우스와 가스탱크 물량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세진중공업은 1999년 선박 구성 부품 제조업체로 설립돼 201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조선기자재 전문 기업이다. 사업은 조선 부문과 플랜트 부문으로 구성되며, 선박의 데크하우스(Deck House), LPG 탱크, 기타 블록 등을 제작하는 선실 및 선체 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초기부터 요구되는 장치산업 특성과 함께, 높은 기술력과 숙련 인력이 필수적인 기술집약적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전기술은 한국전력공사 계열의 발전소 설계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 기관이다. 원자력 발전소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 폐기물 처리 및 복원까지 일괄 수행하고 있으며, 소형모듈원자력(SMR)과 신재생에너지 등 발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1975년 원전 엔지니어링 전담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한국전력공사 계열사로 편입된 에너지 설계 전문기업이다. 국내 원자력발전소 설계를 전담 수행하며, 원자로계통설계와 더불어 화력발전소 설계,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과제에서 계통설계 및 BOP 종합설계를 주관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중인 해양부유식 소형원자로 'BANDI'를 통해 차세대 원자력 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메탈은 단조 기반 금속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종합단조정밀기계부품 업체로 국내외 150여개 기업들에게 산업기계 및 방산, 로봇 등 주요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트럼프의 미국 국방비 증액 소식에 방산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포메탈은 1969년 협진단철공업사로 설립된 이후 1985년 법인 전환을 거쳐 2009년 포메탈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1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자유단조품을 비롯해 약 800여 종의 단조 정밀기계부품을 생산해 산업기계, 자동차, 로봇·풍력, 방위산업 등 약 150여 곳의 거래처에 공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돼 항공기 착륙장치용 고강도 부품 개발에 나서는 등 항공부품 단조 기술을 확보하며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삼영엠텍은 LMEL과 123억887만원 규모 산업기계 구조재(Pallet Ca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43%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7년 3월31일까지다. LMEL은 광산 개발 및 철강 제조 업체로, 최근 매출액은 1조815억원이다.

삼영엠텍은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산업소재 전문 기업으로 플랜트 기자재 및 선박엔진 구조재 등 산업에 필요한 철강소재와 구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 내진용 주강구조물 등 설계·제조 검증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영엠텍은 1997년 설립 후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산업기자재 전문기업으로, 현재 2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플랜트 기자재, 선박엔진 구조재, 구조물 구조재, 풍력 기자재를 생산해 포스코이앤씨,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사와 독일 METSO, 일본제철 등 해외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생산기술 고도화와 제품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특허권과 디자인권을 보유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암기계공업은 1978년 기어 제조로 설립되어 2011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2024년 일본 스즈키세이키 주식회사의 지분 90%를 취득하여 종속기업으로 편입했다. 화천그룹 소속으로 화천기계, 화천기공 등 17개 계열사와 사업을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기어, 척&실린더, 커빅커플링으로 공작기계, 선박엔진, 공기압축기, 풍력발전기, 감속기, 철도차량용 기어를 공급하며 동력전달 기계류를 다각화하고 있다.

케이피에프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매입 사업과 시행, 시공 등 친환경 에너지 연관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탄소배출권과 RPS(발전 회사와 전력 판매 사업자가 의무적으로 일정량의 신재생 에너지를 판매하도록 강제하는 제도) 고정입찰계약 등과 연관된 정부 정책 사업을 이어가고있다.

삼일씨엔에스는 1965년 설립되어 콘크리트파일, PC 제품 생산 및 철구조물 제작설치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콘크리트사업부는 건축물 기초구조용 PHC파일과 PC제품을 생산하며, 풍력·스틸사업부는 해상풍력 기초구조물과 강교 제작설치를 담당한다. 해상풍력특별법 통과로 정부 주도 입지선정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가 예상되며, PC산업은 스마트건설시대에 맞춰 지속적인 R&D와 기술개발을 통해 적용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DGP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운영 경험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력과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린수소 생산 및 전기차(EV) 급속충전기 제조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GP는 1997년 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과 유지보수업을 위해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다. 태양광 발전(PV), 에너지저장장치(ESS), 풍력을 활용한 전력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당진태양광, 여수삼산해상풍력, 천왕그린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EV 급속충전기 제조, 그린수소 관련 신사업 및 신기술 상용화를 통해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파루는 국내 영농형·추적형 태양광 분야를 선도하는 ‘RE100 산단’ 시대의 핵심 신재생에너지 기업 중 하나다. 1993년 농업 환경 제어 시스템으로 출발한 파루는 2004년 태양광 산업에 진출해 세계 12개국에 진출하고 865MW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실적을 보유한 글로벌 친환경 강소업체다. 특히 태양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일사량을 극대화하는 ‘양축 추적식 트래커’ 기술에서 글로벌 선두권에 올라 있으며, 미국(알라모 400MW 추적식 시스템 공급), 일본, 동남아 등 다수 국가에 대형 프로젝트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파루의 주력인 영농형 태양광 시스템은 농지 위에 설치해 농업 생산성과 태양광 발전 수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구조다. 이는 농촌의 경제적 자립 강화와 탄소중립, 친환경 RE100 산업 확산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모델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단축추적형, 중앙·라인 컨트롤러 등 첨단 제어 기술도 개발 완료하는 등 솔루션을 다각화하고 있다. 파루는 2025년 전국 단위로 태양광 사업망을 확대하는 한편, 유럽·중동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해군의 최신 호위함인 ‘울산급 Batch-Ⅲ’ 후속함(2, 3, 4번함)을 동시에 건조 중이며, 지난 6월 진수식을 가진 경북함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 42만㎡ 규모의 제1사업장과 51만㎡ 규모의 제2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길이 430m, 폭 84m의 초대형 플로팅도크(Floating Dock)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도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1996년 설립돼 2023년 상장했으며, 3개의 비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경상남도 고성군 본사를 중심으로 생산기지와 가공공장, 서울·중국·베트남 법인 사무소를 운영하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양플랜트, 특수선 건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48m×570m 규모의 플랜트 제작장과 800톤 크레인을 보유하고, 후육강관 일관생산체계와 24개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LS일렉트릭의 자회사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확충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주력 사업인 전력과 통신 분야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초고압 케이블과 랜 케이블(UTP)이 수출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이익이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10기가급(CAT.6) 랜 케이블은 북미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확대로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LS에코에너지는 2015년 5월 15일 엘에스전선아시아 주식회사로 설립되었다. 1996년 설립된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내 유일 초고압 케이블 생산 업체로,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1위 전력케이블 기업이다. 베트남 풍력발전 시장을 선점하여 향후 고부가 사업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일씨엔에스는 1965년 12월에 설립된 콘크리트 파일 기업으로 당시 대림콩크리트공업(주)으로 출발했으며 2020년 8월 대림산업이 회사를 매각한 뒤 최대주주가 브이엘삼일으로 변경됐고 이후 상호를 ‘대림씨엔에스’에서 ‘삼일씨엔에스’로 바뀌었다. 사업은 크게 풍력·스틸사업 부문, 콘크리트 사업 부문, PC사업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중 삼일씨엔에스 풍력·스틸사업 부문의 군산공장이 주목받고 있다. 군산공장을 비롯해 칠서공장·충주공장·부여공장에서 강구조물 제작설치,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 및 Precast Concrete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계열사 LS마린솔루션의 주식을 장내에서 직접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LS마린솔루션 주식 1만9540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 이를 통해 LS마린솔루션 지분 0.03%를 확보했다.

업계에선 구 회장이 직접 지분 매입에 나선 배경으로 LS마린솔루션이 LS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성을 평가받고 있어서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LS마린솔루션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포함한 다수의 국가 프로젝트 수주를 따내며 독보적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는 전남 해남에서 충남 태안, 서인천을 잇는 430km, 전북 새만금에서 충남 태안, 인천 영흥에 이르는 190km 구간 등 4개 송배전망 노선을 약 12조원을 들여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과 지중케이블의 시공 및 유지보수 사업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2024년 LS빌드윈과의 수직계열화 체계를 통해 시공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해저전력케이블 부문에서는 도서연계, 해상풍력, 해상그리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지중전력케이블 부문은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공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3미터급 트렌쳐인 Q1000 및 Q1500 Trenching ROV(원격 무인 시공장비)를 도입해, 경쟁사 대비 고심도·고정밀 시공이 가능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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