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틸레인,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이미지=퍼틸레인
퍼틸레인(대표 김진)은 영국 경제 일간지 Financial Times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Statista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6)’ 리스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4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1~2024년) 매출 성장률과 연평균 성장률을 종합 평가해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지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퍼틸레인은 지속적인 유기적 성장과 사업 확장성을 인정받으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퍼틸레인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매출 성장과 함께 브랜드와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마케팅 운영 구조와 글로벌 캠페인 수행 역량이 반영된 결과”라며 “AI 기반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틸레인은 디지털 광고 대행사로 출발해 브랜드 전략, IMC,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합 제공하는 종합 마케팅 그룹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게임, 커머스, 금융, 뷰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수행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축적해왔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실제로 퍼틸레인은 최근 수년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평균 대비 약 3배 이상의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광고 취급액도 2020년 600억 원 수준에서 2024년 약 1,845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는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과 글로벌 IP 캠페인 경험이 꼽힌다. 퍼틸레인은 삼성전자, 블리자드, 엔씨 등 주요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며 대형 런칭 캠페인과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또한 자회사 블루오렌지를 통해 미디어 운영 및 퍼포먼스 최적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솔루션 기반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마케팅 효율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마케팅 전략 솔루션 ‘AI-Ming’을 중심으로 리서치, 전략 수립, 크리에이티브 제작 전반을 통합하는 새로운 마케팅 구조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인력 중심의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고속·고효율 마케팅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퍼틸레인은 향후 AI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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