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차이나 플래시 마켓 서밋 2026'에서 강뢰(康雷·캉레이) 파두 중국 법인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파두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가 지난 2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차이나 플래시 마켓 서밋(CFMS) 2026'에 참가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8회차를 맞은 CFMS에는 유수의 반도체 기업을 포함해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파두는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와 모듈 제조사 등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주력 'Gen5' 컨트롤러 및 차세대 'Gen6' 컨트롤러, 맞춤형 플랫폼인 '플렉스 SSD(Flex SSD)'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차세대 'Gen6' 컨트롤러는 기존 'Gen5'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최대 28.5GB/s의 순차 읽기 속도와 초당 690만건(6.9M IOPS)의 랜덤 읽기 성능을 지원하며 전력 효율은 8W 미만으로 유지한다. 현재 개발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중 납품을 시작할 예정이다.
함께 선보인 '플렉스 SSD'는 고객의 AI 워크로드에 맞춰 기업용 SSD(eSSD)를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객사 자체 브랜드로 펌웨어와 하드웨어를 최적화해 공급할 수 있다.
강뢰(康雷·캉레이) 파두 중국 법인장은 이번 행사 기조연설에서 AI 추론 시장 개화로 고성능 및 저전력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Gen5' 및 'Gen6'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업용 SSD 시장 상위 5개 기업의 총매출은 전 분기 대비 51.7% 증가했다.
한편 파두는 이번 행사에서 '연례 컨트롤러 시장 공동 창출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해외 전시회를 기반으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고객사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1분기에만 수주액이 1500억원을 돌파하며 본격 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흑자 전환 역시 가시화되는 등 올해는 매출과 이익이 함께 퀀텀점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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