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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징주] 신작 '붉은 사막' 돌풍...펄어비스 급등 상한가 접근

흥행 성패가 중요한 콘솔·패키지 게임 특성상, 향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한 평가 안정화가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3월 25일 오전 11시 11분 펄어비스 주가 추이(일봉). /그래프=네이버페이증권

[특징주] 신작 '붉은 사막' 돌풍...펄어비스 급등 상한가 접근

초기 혹평 딛고 '대체로 긍정적' 반전..조작 개선 효과 가시화

출시 직후 급락했던 주가, 패치·판매 성과 반영되며 급반등

"피드백 즉각 반영" 데이원 성격 패치..흥행 기대감 재점화

펄어비스 붉은사막, 전 세계 300만장 판매. /이미지=2026.3.24.펄어비스

신작 '붉은사막'의 발매 초기 조작감 논란으로 급락했던 펄어비스가 빠른 개선과 흥행 성과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코스닥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7.52% 상승한 5만19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반등의 핵심 배경은 이용자 평가 개선과 판매 성과다.

펄어비스는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이 출시 4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일 출시 직후 '복합적' 수준에 머물렀던 스팀 이용자 평가는 이날 오전 11시 '대체로 긍정적'(약 75% 긍정, 리뷰 4만6939개)으로 올라서며 분위기가 빠르게 반전됐다.

이 같은 변화는 발 빠른 패치 대응 영향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출시 약 36시간 만에 공지를 통해 조작 불편 문제를 인정하고 개선을 약속했으며, 이후 23일 주요 조작 반응성과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난이도 등을 손본 패치를 적용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주말 출시 직후 이뤄진 사실상의 '데이원 패치'로, 이용자들이 지적한 키보드·마우스 조작감과 인터페이스 문제가 집중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이동 및 점프 입력 반응성 개선, 키 설정 편의성 확대, 전투 난이도 조정 등이 반영되면서 초기 혹평의 핵심이었던 플레이 경험이 빠르게 보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붉은사막'은 출시 직후 조작감과 게임성 논란으로 유저 평가와 주가가 동시에 급락하며 AAA 기대작 리스크를 드러낸 바 있다.

실제 출시 전후 펄어비스 주가는 40%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을 단순 기술적 반등이 아닌 '콘텐츠 개선 → 평가 회복 → 판매 증가'로 이어진 선순환 신호로 보고 있다.

다만 초기 흥행 성패가 중요한 콘솔·패키지 게임 특성상, 향후 추가 업데이트를 통한 평가 안정화가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3월 25일 오전 11시 11분 펄어비스 주가 추이(일봉). /그래프=네이버페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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