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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퇴원환자 건강돌봄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7일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퇴원환자 건강돌봄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로렌스·전남대병원·남구사회적경제연합회, 퇴원환자 건강돌봄 ‘맞손’

7일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퇴원환자 건강돌봄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준 남구사회적경제연합회 회장, 윤현주 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박이랑 플로렌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병원 퇴원과 지역사회 돌봄 잇는다… 남구 퇴원환자 1:1 맞춤 건강돌봄 연계 강화플로렌스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일 전남대학교병원, 광주남구사회적경제연합회와 ‘퇴원환자 건강돌봄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치료를 마친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4시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7층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이랑 플로렌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윤현주 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김성준 광주남구사회적경제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이후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병원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결해 퇴원환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위한 건강돌봄 및 지역사회 서비스 안내 ▲퇴원환자의 건강·돌봄 상담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지역 내 보건·의료·복지 및 돌봄자원 정보 교류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세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퇴원환자 건강돌봄 및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윤현주 전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필요한 일이지만 쉽지 않은 일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사업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의료진과 관련 기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일하는 의료진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김성준 광주남구사회적경제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안에서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퇴원환자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필요한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이랑 플로렌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퇴원환자 건강돌봄 사업은 통합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이행하는 기간이 짧은 만큼 전남대병원과의 긴말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Care-Link 남구 퇴원환자 건강돌봄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퇴원환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4가지 주요 서비스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퇴원 후 1개월 이내인 광주광역시 남구 거주자로, 아동부터 노인까지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방문간호 ▲영양관리 ▲운동치유 ▲정서치유 등이다.

방문간호를 통해 퇴원 후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영양관리와 운동치유를 통해 회복과 신체기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정서치유를 통해 퇴원 후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돌봄기관, 사회적경제 조직이 하나의 연계망을 구축하게 되면서 퇴원환자 돌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퇴원환자에게 찾아가는 1:1 맞춤 건강돌봄 사업 신청 및 문의는 CARE-LINK 남구 퇴원환자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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