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일본과 결승전 투혼의 111구
6.1이닝 4안타 2사사구 9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제 몫 했다
[스포츠서울 | 도요하시=강윤식 기자] ‘토종 에이스’ 곽빈이 대만과 첫 경기에 이어 일본과 결승전에서도 제 몫을 했다. 6.1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를 쏘며 제 몫을 다했다. 투구수가 무려 111개다.
야구대표팀 곽빈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시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일본과 경기에서 6.1이닝 4안타 2사사구 9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선두타자 쿠마다를 상대했다. 풀카운트 승부 끝 볼넷이다. 두 번째 타자 소에다 우익수 뜬공. 무코야마를 8구 끝에 삼진으로 잡아냈다. 아이자와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첫 번째 이닝을 마쳤다.
2회말 첫 타자 야노에게 첫 공 3개 모두 볼을 줬다.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후 연속 3개 스트라이크로 삼진이다. 미즈타니는 삼구삼진. 사토를 상대로도 삼진을 잡아내며 3K로 2이닝을 끝냈다.
3회말은 마루야마를 삼진으로 잡으며 시작했다. 츠지모토에겐 볼넷을 줬다. 곧바로 쿠마다를 맞아 다섯 번째 삼진을 솎아냈다. 소에다는 중견수 뜬공이다. 4회말 무코야마를 좌익수 뜬공, 아이자와를 3루수 파울 뜬공, 야노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으며 마무리했다.
5회말 선두타자 미즈타니에게 2루타를 맞았다. 일단 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1아웃. 마루야마는 유격수 파울 뜬공이다. 좌익수 문현빈과 충돌할 뻔했지만, 글러브 끝으로 간신히 잡아냈다. 츠지모토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6회말 쿠마다를 상대로 삼진을 솎아냈다. 8번째 삼진이다. 소에다는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무코야마의 잘 맞은 타구는 1루수 직선타다. 6회까지 안타 단 1개를 맞고 삼진 8개를 잡아냈다. 실점은 없다.
7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아이자와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야노는 삼진 처리. 미즈타니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2루다. 결국 사토에게 안타를 맞았고 동점이 됐다. 여기까지였다. 이날 본인의 임무를 마쳤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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