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증권·결제 성장세 견인…영업이익 47.5%↓ ·순이익 479억원↓
토스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포인트데일리 조혜승 기자] 토스가 올해 1분기 매출이 80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8% 성장했다. 광고·금융중개·증권·결제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외형 확대에 성공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비용 증가와 일회성 금융비용 영향으로 감소했다.
토스는 15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금융 플랫폼 기반의 광고·중개 사업과 증권·결제 부문 성장세가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는 게 토스 측 설명이다.
반면 1분기 영업이익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709억 원) 대비 47.5%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10억원으로 전년 동기(489억원)보다 급감했다.
수익성 둔화는 매출 성장에 따른 매출연동비 증가와 테크 인프라와 인력 투자 확대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토스페이먼츠 재융자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금융비용이 반영돼 순이익이 줄었다.
토스 관계자는 "광고, 금융중개, 증권, 결제 등 주요 서비스의 고른 성장이 이어졌다"며 "일부 일회성 금융비용 영향이 당기순이익에 반영됐지만 흑자 흐름을 유지하면서 40%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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