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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텔레픽스, AI 큐브위성으로 이란 공습 피해 정황 분석

텔레픽스 AI 위성 '블루본'으로 촬영한 이란 메흐라바드(Mehrabad) 공항 텔레픽스는 자사 AI 큐브위성 '블루본'과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 '샛챗'을 활용해 이란 테헤란 인근 메흐라바드 공항의 공습 피해 정황을 분석했다고...

텔레픽스, AI 큐브위성으로 이란 공습 피해 정황 분석

텔레픽스 AI 위성 ‘블루본’으로 촬영한 이란 메흐라바드(Mehrabad) 공항

텔레픽스는 자사 AI 큐브위성 ‘블루본’과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 ‘샛챗’을 활용해 이란 테헤란 인근 메흐라바드 공항의 공습 피해 정황을 분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 촬영한 위성영상을 분석한 결과, 공항 내 특정 구역에서 최소 4대 이상의 항공기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파괴된 것으로 추정됐다. 항공기 주변에서는 화재나 연소 흔적으로 보이는 검은 영역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텔레픽스는 테헤란 중심부 파스퇴르 거리 일대의 공습 전후 영상도 비교 분석해 약 4만2000㎡ 범위에서 변화가 집중됐으며, 10개 이상 건물에서 구조적 손상이나 이상 징후가 식별됐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일부 변화가 태양 고도나 그림자 방향 등 촬영 환경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으며, 단일 시점 비교만으로 정확한 피해 원인이나 경위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텔레픽스는 자체 위성 운용과 AI 기반 분석을 통해 현장 접근이 어려운 분쟁 지역의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익 대표는 “국내 민간 AI 큐브위성이 실제 국제 분쟁 상황에서 주요 인프라 피해를 식별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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