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보미 기자] '테크 안테나'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전기전자·정보기술(IT) 업계 주요 기업들의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바쁜 일과 중에도 짧은 시간을 내서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모아서 짚어드리겠습니다.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보일러' 국내 출시
삼성전자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정부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발맞춰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는 자연 상태의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난방 솔루션으로, 투입되는 전기 에너지 대비 4배 이상의 열을 생성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이 100% 미만인 화석연료 기반의 보일러와 비교해, 히트펌프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더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다. 또 가정 내 설치된 태양광 설비 등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히트펌프 구동에 활용하면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문선 삼성전자 DA(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이 제품은 압도적인 난방 효율과 성능, 최소 35dB의 저소음, 사용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완성형 솔루션"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난방 전기화 보급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대화면에 4k 해상도 '스탠바이미2 맥스' 출시
LG전자 신제품 'LG 스탠바이미지 2 맥스'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시원하게 커진 32형 화면으로 4K 화질을 즐길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2 맥스'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큰 화면에 향상된 화질의 스탠바이미를 원하는 시장 요구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LG 스탠바이미2 맥스는 기존 모델인 27형보다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4K UHD(3840X2160) 해상도로 QHD((쿼드고화질, 2560x1440)인 LG 스탠바이미 2 보다도 한층 향상된 화질을 구현했다.
11.1.2 채널의 입체 음향으로, 별도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돌비(Dolby)의 영상기술인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작보다 더욱 향상된 3세대 알파8 AI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AI가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은 해상도가 낮은 영상도 4K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LG 스탠바이미만의 차별적인 장점인 이동성과 편리한 사용성도 더욱 강화됐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늘어,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는 버튼 하나로 손쉽게 스탠드와 분리해 태블릿처럼 자유롭게 활용할 수도 있다.
전용 액세서리인 원클릭 스탠드를 활용해 가로·세로 등 보고 싶은 방향으로 세우고, 스트랩 액세서리로 편리하게 휴대하거나 벽에 걸어 액자 또는 시계로도 연출 가능하다.
전용 스마트캠을 연결하면 카카오톡 영상 통화, 콘텐츠 전송, 원격 제어 등을 할 수 있는 'LG 버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USB 포트는 4개로 늘어나 다양한 기기와 편리하게 연결된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특히 스마트 기기가 많은 집이나 사람이 많은 카페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하는 와이파이 6 버전도 적용했다. 신제품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또 한 번 새로워진 LG 스탠바이미2 맥스의 모방할 수 없는 혁신성과 편리함으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니 美 'NAB 2026' 참가…최신 방송·제작 솔루션 선봬
'NAB 2026'에 참가한 소니 캐치프레이즈. 사진=소니 제공
소니는 미국 네비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는 22일(현지 시간)까지 열리는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26'에 참가해 방송·제작 분야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소니는 '더 파워 비하인드 유어 스토리(The Power Behind Your Story)'를 주제로 회사의 기술이 다양한 스토리텔링의 원동력임을 알릴 계획이다. 제작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진위성과 출처가 제공되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소니 부스에서는 회사의 '네트워크 라이브' 생태계의 진화를 볼 수 있는 라이브 프로덕션 솔루션과 뛰어난 화질과 시스템 확장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스템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보도를 위한 향상된 뉴스 제작 워크플로우와 최신 가상 프로덕션 도구와 프로세스까지 폭 넓은 이미징 솔루션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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