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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안군,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 완수

태안군이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맞춰 국가중요시설 방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태안군,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 완수

태안군이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맞춰 국가중요시설 방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맞춰 국가중요시설 방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군은 2026년 을지연습 기간 중인 19일 오후 4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적 무인기(드론)가 송전시설을 공격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기관 간 유기적 공조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는 태안군과 태안경찰서, 제1789부대 1대대, 태안소방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태안지사 등 6개 기관·단체에서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드론·소방차·구급차·굴착기 등 장비가 총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훈련은 ▲상황조성 및 인원 배치 ▲무인기 테러 발생 ▲인명 구호 및 적 특작부대 진압 ▲합동 화재진압 및 피해 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군·경은 초기 화재 진압부터 부상자 이송, 적 진압, 긴급 복구까지 신속하고 완벽한 대응태세를 입증했다.

군은 주민 참여형 훈련도 병행해 군민과 직원들이 방독면 착용, 전투식량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며 비상시 자율적 대응 역량을 높였다.

또 실제훈련을 통해 드론 테러 대응력 강화와 기관 간 공조 체계 확립, 군민 참여형 안보 역량 제고 등 태안군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실질적 대응 능력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미국-이란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안보 상황이 급변하면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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