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빅뱅 출신 가수 탑의 팬들이 거센 분노를 표출하자, 소속사 측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수습에 나섰다.
10일 탑의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오랜 시간 탑을 아끼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팬 여러분께서 전해준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그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한 점, 그로 인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보내주시는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아티스트의 활동과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팬 여러분과의 소통 방식을 다시 살펴보고,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드리겠다”며 “아티스트를 향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탑의 대표적인 팬사이트 최승현닷컴은 공식 SNS를 통해 “탑과 탑스팟픽쳐스의 현실 외면과 책임 회피, 그리고 팬들의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최승현닷컴의 운영을 종료한다”며 사이트 폐쇄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탑은 지난 2일 나나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발표한 탑의 솔로 앨범 ‘TOP SPOT - 다중관점’의 타이틀곡 ‘완전히 미쳤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하 탑스팟픽쳐스 글 전문)
안녕하세요.
탑스팟픽쳐스입니다.
먼저 오랜 시간 탑(T.O.P)을 아끼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팬 여러분께서 전해주신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한 점, 그로 인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보내주시는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아티스트의 활동과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과의 소통 방식을 다시 살펴보고,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아티스트를 향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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