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세연 기자) AOMG 첫 걸크루 키비츠(Keyveatz)가 프리 릴리즈 더블 싱글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키비츠는 유이, 엄지원, 강예슬, 손주원, 김유나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앞으로의 음악 방향을 선보인다.
더블 싱글의 타이틀은 ‘Key Beats (키 비츠)’다. 동명의 곡 ‘Key Beats’와 ‘Catch My Breath (캐치 마이 브레스)’가 함께 실린 구성으로, 두 곡 모두 직선적인 에너지를 내세워 키비츠 특유의 기세와 태도를 드러낸다.
AOMG 첫 걸크루 키비츠, 프리 릴리즈 더블 싱글 통해 팀 아이덴티티·음악 방향성 드러내. (사진=AOMG)
‘Key Beats’는 신디사이저 루프를 중심으로 트랩과 저지 클럽을 넘나드는 바운시한 리듬을 결합한 힙합 트랙이다. 멤버 엄지원이 작사에 참여해 팀의 애티튜드를 직접 담았고, 서울과 도쿄, 로데오(Rodeo)를 잇는 가사로 키비츠가 확장해갈 무대의 범위를 상징적으로 제시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Catch My Breath’는 멤버들의 거친 숨소리로 시작해 긴장감 있는 흐름과 중독적인 훅을 이어가며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키비츠는 무대 위에서 숨을 고르는 찰나의 순간을 가사와 사운드로 풀어내고, 여러 시선이 교차하는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여유와 자유로운 태도를 그린다.
이번 더블 싱글에는 박재범과 toni rei(토니 레이, 남도현)를 포함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이들은 두 곡의 사운드를 설계하며 팀의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키비츠는 이를 통해 힙합을 기반으로 한 자신들만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음원 발매와 함께 키비츠는 서울 강남구 빌보드코리아 하우스에서 ‘RSVP : Keyveatz INIT’라는 이름의 프리 릴리즈 기념 행사를 연다. 첫 번째 회차는 팬밋업과 리스닝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두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가 처음 상영된다.
이어지는 두 번째 회차는 스탠딩 형태의 릴리즈 파티로 마련된다. 이 무대에서 키비츠는 더블 싱글 수록곡을 중심으로 팀 결성을 알리는 첫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라이브로 신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키비츠는 이번 프리 릴리즈를 시작점으로 서브컬처와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기반에 둔 음악 색을 구축해갈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단체 및 개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랩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의 면모가 드러나면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함께 키비츠는 AOMG 리브랜딩 프로젝트 ‘Make It New (메이크 잇 뉴)’에서 이른바 ‘AOMG 2.0’ 기대주로 호명됐다. 프리 릴리즈 더블 싱글 ‘Key Beats’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계획도 이어진다. 키비츠는 5월 ‘KCON JAPAN (케이콘 재팬) 2026’과 6월 ‘2026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 국내외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크루 단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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