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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클릭' 증시] 블랙록 '비중 확대' 상향·은행권 74.5조 지원 호재 '빵빵...

점쳐지면서 반도체뿐만 아니라 실적 기대주 전반으로 훈풍이 확산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실적 기대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흐름에...

['클릭' 증시] 블랙록 '비중 확대' 상향·은행권 74.5조 지원 호재 '빵빵...

현대차 등 실적 기대주 강세..1분기 역대 최대 외국인 방한

외국인·기관 1.5조원대 동반 매수 지수 2%대 급등 견인

코스피 6226.05, 코스닥 1162.97...원·달러 환율 1474.6원

공공뉴스=이화종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한국을 중심으로 신흥국 증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높여 잡은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제5차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은행권 자본규제 합리화를 통해 74조5000억원의 추가 자금 공급 여력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내외 호재가 맞물린 하루였다.

국내 증시는 중동전쟁 종전 기대감과 함께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한국 투자 비중 확대, 금융위원회의 대규모 자금 공급 여력 확보 발표라는 대형 호재를 만나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로고. <;사진제공=블랙록>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6200선 돌파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66포인트 상승한 6226.05에 코스닥 지수는 10.54포인트 오른 1162.97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보다 0.4원 오른 1474.6원에 거래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4577억원을, 기관이 1조1038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주도한 반면 개인은 1조8069억원을 순매도했다.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업종을 중심으로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으며 종이목재 4.4%, IT서비스 3.7%, 오락·문화 3.6%, 운송장비부품 3.2% 등 전 업종이 고른 강세를 나타냈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딜링룸. <사진제공=KB국민은행>

◆중동발 불확실성 제거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개선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성사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반도체뿐만 아니라 실적 기대주 전반으로 훈풍이 확산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산재해 있던 불확실성 요인들이 하나둘씩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라며 “아시아 증시에서도 중국 상해종합지수, 일본 니케이225, 홍콩 항셍지수 등이 전반적으로 강세 전개하고 코스피도 중동 사태로 인한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고 진단했다.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뿐만 아니라 실적 기대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대차그룹의 사업 재편과 피지컬 인공지능 모멘텀이 시장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방한 외국인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내수 소비 관련 카드 사용액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13조2000억원에 달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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