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코어라인소프트, 이탈리아 국립암센터와 협력 갱신…유럽 폐암검진 시장...

폐암검진 AI 솔루션 'AVIEW LCS Plus' / 코어라인소프트 제공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이탈리아 국립 암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갱신하며 유럽 폐암검진(LCS) 시장에서 정책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코어라인소프트, 이탈리아 국립암센터와 협력 갱신…유럽 폐암검진 시장...

RISP 프로젝트 연속 참여…AI 기반 국가 검진 인프라 역할 확대

이탈리아 폐암검진 최종 단계 진입… 국가 사업 전환까지 1년

폐암검진 AI 솔루션 'AVIEW LCS Plus' / 코어라인소프트 제공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이탈리아 국립 암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갱신하며 유럽 폐암검진(LCS) 시장에서 정책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국립암센터(INT Milano)와 ‘AVIEW LCS Plus’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이탈리아 전역을 연결하는 국가 단위 검진 네트워크에서 기존 역할을 지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재계약은 밀라노 국립암센터가 주도하는 폐암 조기 진단 프로그램 ‘RISP(Rete Italiana Screening Polmonare)’와의 연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RISP는 이탈리아 보건부 지원 아래 전국 18개 주요 병원이 참여하는 다기관 프로젝트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CT 기반 검진의 효과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코어라인소프트의 AI 솔루션은 해당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영상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판독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탈리아 RISP 프로젝트는 AI 기반 폐암검진이 국가 의료 시스템에서 어떻게 운영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AVIEW LCS Plus는 폐결절 탐지뿐 아니라 폐기종, 관상동맥 석회화 등 동반 위험 요소를 함께 분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유럽에서는 폐암검진이 점차 정책과 제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독일은 ‘HANSE’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 검진의 임상적 효과와 비용 효율성을 검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험 적용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 역시 ‘IMPULSION’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검진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유럽 시장은 기술 도입을 넘어 정책, 보험, 공공 예산이 결합된 구조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단순한 기술력뿐 아니라 국가 검진 체계에 적합한 운영 역량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독일과 프랑스 등 주요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의료기관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공 조달 체계와 연계된 사업 구조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어라인소프트가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검진 운영 역량까지 포함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국가 정책과 연계된 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Tag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