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24일 고가 기준 8.93% 뛰어 102만5000원까지 기록했다.
전날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급락했던 코스피지수가 24일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4.3% 오른 5638.2, 코스닥지수는 3.4% 오른 1134.15으로 장을 시작했다.
전날 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앞서 예고한 이란 발전소 공격을 보류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란은 협상 사실을 부인했고 지수의 상승폭도 줄었다. 전일 110달러를 상회했던 브렌트유 가격은 100불 내외로 형성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시작하자마자 6.39% 올랐다가 오전 9시30분 기준 2.8%대인 19만700원, SK하이닉스도 장이 시작되면서 7.18%인 100만원을 다시 터치했다가 같은 시간 기준 4.7%인 97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도 강세다. 에코프로, 알테오젠 등을 넘어서며 코스닥 종목 시가총액 1위(약 22조)로 올라선 삼천당제약은 이날도 고가 기준 8.93% 뛰어 102만5000원까지 기록했다. 삼천당제약이 1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삼천당제약은 최근 경구용 인슐린의 유럽 임상 1상·2상 시험계획서(ING)를 제출했다. 기존 당뇨 환자들이 주사 대신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다만 바이오주는 미래 가치에 의존해 주가가 오르는 만큼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최근 한국투자증권의 위해주 연구원은 "임상 결과는 연말 확인 가능할 것"이라며 "성공한다면 세계 최초의 경구 인슐린 개발 성공에 가까워져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스닥 전기 전자 섹터의 빛과전자는 29.88%까지 급상승했다가 17%대로 내려왔고, 차백신연구소는 21.32%까지 올랐다가 15%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전날 1518.4원까지 올랐다가 하강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0.28% 오른 1490.9원으로 출발했다.
[주의]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월요신문=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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