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가 휴전 안도감에 상승 출발했다. 중동전쟁 휴전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이스라엘이 레바논 정부와 직접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힌 영향이다. 시장에 안도감이 커졌다.
10일 코스피는 9시 2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72% 오른 5870.02에 거래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0% 상승한 5876.12로 개장했다.
개인이 331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93억원, 15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이스라엘-레바논 협상 개시 등 전쟁 관련 우려 재차 완화된 가운데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상장사 이익 전망치 상향에 따른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외에도 국내 증시 내 다수의 업종 및 종목의 이익 전망치 상향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2.21%)와 SK하이닉스(3.91%), 삼성전자우(1.67%), 현대차(0.82%), SK스퀘어(5.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7%),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두산에너빌리티(0.40%), 기아(0.93%) 등이 오름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3%)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2% 오른 1089.14로 출발했다.
개인이 779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1억원, 21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에코프로(0.47%), 레인보우로보틱스(2.76%), 에이비엘바이오(0.90%), 리가켐바이오(1.72%) 등이 상승중이다. 에코프로비엠(-0.24%), 알테오젠(-0.14%), 삼천당제약(-0.20%), 코오롱티슈진(-0.97%), 리노공업(-0.80%), HLB(-0.18%) 등은 하락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휴전에 대한 낙관론으로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75.88 포인트(0.58%) 오른 4만8185.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1.85 포인트(0.62%) 오른 6824.6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87.42 포인트(0.83%) 오른 2만2822.42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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