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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휴전 기대감에 급등, 5800 회복…환율 33원 급락 마감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쌍끌이 랠리'를 펼치며 증시를 견인했다. 실적 기대감에 미·이란 휴전 소식까지 전해지며 각각 '21만전자', '100만닉스'를 돌파하며 거래를 마쳤다. 그밖에 현대차(+7.40...

코스피 휴전 기대감에 급등, 5800 회복…환율 33원 급락 마감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가 표시돼 있다./뉴스1

미국과 이란의 2주간의 휴전 합의 소식에 코스피가 8일 7%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지난 1일 이후 일주일 만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원·달러 환율은 한달 여만에 147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7.56포인트(6.44%) 오른 5872.3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5800선을 웃돈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약 3주만이다.

지수는 전일보다 309.92포인트(5.64%) 오른 5804.70에 출발했다. 이어 장 초반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한때 5900선을 넘었고, 이후 5800 후반대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매매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조5855억원, 8조3032억원씩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홀로 16조55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쌍끌이 랠리’를 펼치며 증시를 견인했다. 실적 기대감에 미·이란 휴전 소식까지 전해지며 각각 ‘21만전자’, ‘100만닉스’를 돌파하며 거래를 마쳤다.

그밖에 현대차(+7.40%), 두산에너빌리티(6.64%), 기아(5.57%) , KB금융(6.34%)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0.6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5%)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53.12포인트(5.12%) 오른 1089.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이날 오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3.6원 내린 1470.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11일(1466.5원) 이후 가장 낮은 주간종가다.

[뉴스인사이드 윤아솜 기자 jssim@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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