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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휴전 기대감에 5850선 돌파…외국인 1조 '사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6%), SK하이닉스(2.91%), 삼성전자우(1.96%), SK스퀘어(1.43%), 삼성전자(0.98%), HD현대중공업(0.96%)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2.14%), 기아(-1.00...

코스피, 휴전 기대감에 5850선 돌파…외국인 1조 '사자'

10일 코스피가 휴전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사진=김범수 기자

[서울와이어=김범수 기자]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에 1%대 상승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86포인트(1.40%) 오른 5858.87에 마감했다.  장중 5918.59포인트까지 올랐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3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788억원, 262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6%), SK하이닉스(2.91%), 삼성전자우(1.96%), SK스퀘어(1.43%), 삼성전자(0.98%), HD현대중공업(0.96%) 등이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2.14%), 기아(-1.00%), 삼성바이오로직스(-0.57%) 등이 하락 마감했으며 현대차(0.00%)는 보합세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3.92%), 운송·창고(3.30%), 섬유·의류(2.50%), 종이·목재(2.47%), 금속(2.20%), 비금속(1.95%), 음식료·담배(1.86%), 금융(1.70%), 보험(1.69%), 전기·전자(1.62%), 통신(1.49%), 제조(1.41%), 부동산(1.37%), 화학(1.18%), 운송장비·부품(0.95%), 기계·장비(0.64%), 유통(0.60%), 건설(0.57%), IT 서비스(0.57%), 전기·가스(0.34%), 오락·문화(0.31%), 증권(0.27%) 등이 강세였다. 제약(-0.37%), 일반서비스(-0.06%), 등은 약세였다.

이날 국내 증시 상승은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대면 협상을 개시한다. 또한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역시 다음 주 미국 워싱턴 D.C.에서 만나 직접 협상 개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토요일 미국과 이란의 1차 회담에 글로벌 증시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협상 경과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고 호르무즈 해협도 여전히 이란의 통제하에 통행이 제한되고 있으나 협상을 앞두고 경계심리보다는 기대감이 우세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도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7.63포인트(1.64%) 오른 1093.63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홀로 1011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73억원, 4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리가켐바이오(4.38%), 레인보우로보틱스(1.73%), HLB(1.61%), 에이비엘바이오(1.35%), 삼천당제약(0.20%) 등이 강세였다. 코오롱티슈진(-4.06%) 알테오젠(-2.30%), 에코프로비엠(-2.18%), 에코프로(-1.68%), 리노공업(-1.15%) 등은 약세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82.5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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