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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트럼프 봉쇄 조치에 하락...삼전·하닉 약세

삼성전자(-3.01%), SK하이닉스(-1.95%), 현대차(-2.25%) 등이 하락중이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3%) 등은 상승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8% 내린 1080.7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1.53% 내린...

코스피, 트럼프 봉쇄 조치에 하락...삼전·하닉 약세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이 이란 해상 봉쇄를 선언한 영향으로 장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13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62% 내린 5764.24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08% 내린 5737.28에 출발했지만 낙폭을 조금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0억원, 361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은 170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미 해군은 즉각 호르무즈 해협으로 들어오거나 떠나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조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한다고 예고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핵 무기 관련 협상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제재 완화 강도에 대한 미국과 이란 간의 첨예한 대립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첫 종전 협상이 결렬로 끝난 것은 아쉽지만 첫 종전 협상에서 타결을 기대하기 것도 무리였기에 과도한 실망을 할 필요는 없다"면서 "아직 휴전 기간이 남아 있어 추가 협상이 진행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전자(-3.01%), SK하이닉스(-1.95%), 현대차(-2.25%) 등이 하락중이다. 다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3%) 등은 상승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8% 내린 1080.77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1.53% 내린 1076.85에 장을 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억원, 35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41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9.23포인트(0.56%) 내린 4만7916.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11%) 내린 6816.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0.48포인트(0.35%) 오른 2만2902.89에 각각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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