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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 3% 하락해 5400선 마감…코스닥도 2% 하락

삼성전자(-4.71%)와 SK하이닉스(-6.23%), SK스퀘어(-7.77%)가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현대차(-2.2%), LG에너지솔루션(-2.5%), 삼성바이오로직스(-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 두산에너빌리티(-1.5%), 기아(-2.0%) 등이...

코스피,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 3% 하락해 5400선 마감…코스닥도 2% 하락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사진=KB국민은행)

[더퍼블릭=안은혜 기자]26일 코스피가 3% 넘게 하락하며 5400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81.75포인트(3.22%) 내린 5460.4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48.15포인트(0.85%) 내린 5594.06으로 출발한 이후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980억원, 339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조598억원 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7.3원 오른 1507.0원이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소식에 간밤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감했으나, 이후 이란 측이 협상을 부인하면서 국내 증시에는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발동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71%)와 SK하이닉스(-6.23%), SK스퀘어(-7.77%)가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현대차(-2.2%), LG에너지솔루션(-2.5%), 삼성바이오로직스(-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 두산에너빌리티(-1.5%), 기아(-2.0%)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KB금융(1.87%), 신한지주(1.41%)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91포인트(1.98%) 내린 1136.6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0.01%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15억원, 1341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4848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천당제약(+3.86%), 알테오젠(+6.28%), 에이비엘바이오(+4.41%), 코오롱티슈진(+17.11%)은 상승했다. 에코프로(-3.50%), 에코프로비엠(-2.02%), 레인보우로보틱스(-7.77%), 리노공업(-4.00%), 리가켐바이오(-3.28%), 펩트론(-8.37%)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5조5860억원, 13조765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16조3904억원이다.

더퍼블릭 / 안은혜 기자 iamgrace_ahn@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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