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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종전 협상 가능성에 관망세… 6190선 약보합 마감

이외에 SK하이닉스(-2.34%), 두산에너빌리티(-2.08%), 삼성전자우(-1.61%), SK스퀘어(-1.16%), 삼성바이오로직스(-0.93%), 삼성전자(-0.69%) 등이 약세였다. 반면 기아(0.82%), 현대차(0.75%), LG에너지솔루션(0.48%) 등은...

코스피, 종전 협상 가능성에 관망세… 6190선 약보합 마감

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등을 비롯한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THE Biz(더비즈)=김범수 기자] 코스피가 6190선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13포인트(0.55%) 내린 6191.92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1조7425억원, 41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이 2조1946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종전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2%)는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외에 SK하이닉스(-2.34%), 두산에너빌리티(-2.08%), 삼성전자우(-1.61%), SK스퀘어(-1.16%), 삼성바이오로직스(-0.93%), 삼성전자(-0.69%) 등이 약세였다.  반면 기아(0.82%), 현대차(0.75%), LG에너지솔루션(0.48%)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2.11%), 통신(1.78%), 금속(0.77%), 부동산(0.65%), 화학(0.4%), 섬유·의류(0.38%), 전기·가스(0.29%), 음식료·담배(0.11%) 등이 강세였다. 종이·목재(-2.15%), 오락·문화(-1.45%), 보험(-1.11%), IT 서비스(-1.01%), 증권(-1.01%), 비금속(-0.89%), 전기·전자(-0.79%), 운송·창고(-0.65%), 건설(-0.63%), 유통(-0.58%), 제조(-0.57%), 금융(-0.54%), 제약(-0.41%), 운송장비·부품(-0.36%), 기계·장비(-0.25%), 일반서비스(-0.05%) 등은 약세였다.

이날 국내 증시는 중동 전쟁의 2차 협상을 대기하며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협상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고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주말쯤 추가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함께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한층 완화되는 모습"이라며 "국내 증시는 앞서 위험자산 선호 회복과 실적·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큰 폭의 반등을 보인 이후 쉬어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07포인트(0.61%) 오른 1170.04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13억원, 54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이 427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1.81%), 에코프로비엠(1.46%), 리노공업(0.26%) 등이 상승했다. 삼천당제약(-3.86%), 코오롱티슈진(-1.75%), HLB(-1.57%), 에이비엘바이오(-1.46%), 알테오젠(-0.95%), 리가켐바이오(-0.30%), 레인보우로보틱스(-0.1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9원 오른 1483.5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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